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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규묵

'양봉업자' 손흥민 '꿀벌 군단 딱 걸렸어'

'양봉업자' 손흥민 '꿀벌 군단 딱 걸렸어'
입력 2018-12-18 20:49 | 수정 2018-12-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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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이 결정됐습니다.

    토트넘이 도르트문트와 맞붙게 되면서 손흥민 선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영상 ▶

    조 1위로 16강에 올라온 도르트문트.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도 압도적인 선두!

    분위기가 절정에 올라있는 팀이죠.

    유니폼 색깔 때문에 별명이 '꿀벌군단'인데요.

    이 팀만 만나면 신나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양봉업자' 손흥민 선수입니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10경기에서 무려 8골.

    함부르크.레버쿠젠.토트넘에서까지.

    소속팀을 가리지 않고 모두 골을 넣었습니다.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도 2골에 전승!

    특히 이 50m 폭풍 질주 골은 '꿀벌 킬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죠.

    손흥민 선수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도르트문트와 만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또 골을 넣고 싶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다른 매치업도 모두 팬들을 설레게 합니다.

    정우영 선수의 소속팀 뮌헨의 상대는 리버풀.

    호날두의 유벤투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메시의 바르셀로나는 올림피크 리옹.

    그리고 오늘(18일) 무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한 맨유는 네이마르.음바페의 파리 생제르맹과 격돌합니다.

    내년 2월 시작되는 16강전, 대진만 봐도 벌써 흥미진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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