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손장훈
따뜻한 자선축구…벤투·박항서 감독 등 스타 총출동
따뜻한 자선축구…벤투·박항서 감독 등 스타 총출동
입력
2018-12-22 20:37
|
수정 2018-12-2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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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늘 이맘때면 팬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축구 경기가 열리죠.
홍명보 장학재단에서 주최하는 자선경기가 올해도 열렸습니다.
◀ 리포트 ▶
2003년에 시작돼 올해 16년째.
고려대 화정체육관이 팬들로 가득찼는데요.
오늘 밤 아시안컵을 위해 출국하는 벤투 감독과 일부 선수들도 경기장을 찾았고 베트남의 '쌀딩크' 박항서 감독님도 자리를 빛내셨네요.
[박항서/베트남 대표팀 감독]
"제가 참여한다고 해서 빛이 나는 건 아니지만 같이 있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오게 됐습니다."
올 해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의 주역들과 K리그 올스타의 대결로 펼쳐졌는데요.
이영표의 뒤꿈치 슛.
송종국은 후배들한테 지고 싶지 않은가본데요.
그런데 2002년 올스타들은 대부분 아저씨들이 다 보니 역시 버거워보이죠?
경기에서는 K리그 올스타가 승리했는데요.
그동안 22억8천만원을 모아 소아암 환우, 다문화 가정 어린이, 소년 소녀 가장을 도운 대표 자선 경기였는데 아쉽게도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합니다.
[홍명보/대한축구협회 전무]
"새롭게 새 생명을 얻은 사람도 있고, 보람을 느껴졌던 순간이 너무 많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축구 산타가 다시 나타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늘 이맘때면 팬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축구 경기가 열리죠.
홍명보 장학재단에서 주최하는 자선경기가 올해도 열렸습니다.
◀ 리포트 ▶
2003년에 시작돼 올해 16년째.
고려대 화정체육관이 팬들로 가득찼는데요.
오늘 밤 아시안컵을 위해 출국하는 벤투 감독과 일부 선수들도 경기장을 찾았고 베트남의 '쌀딩크' 박항서 감독님도 자리를 빛내셨네요.
[박항서/베트남 대표팀 감독]
"제가 참여한다고 해서 빛이 나는 건 아니지만 같이 있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오게 됐습니다."
올 해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의 주역들과 K리그 올스타의 대결로 펼쳐졌는데요.
이영표의 뒤꿈치 슛.
송종국은 후배들한테 지고 싶지 않은가본데요.
그런데 2002년 올스타들은 대부분 아저씨들이 다 보니 역시 버거워보이죠?
경기에서는 K리그 올스타가 승리했는데요.
그동안 22억8천만원을 모아 소아암 환우, 다문화 가정 어린이, 소년 소녀 가장을 도운 대표 자선 경기였는데 아쉽게도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합니다.
[홍명보/대한축구협회 전무]
"새롭게 새 생명을 얻은 사람도 있고, 보람을 느껴졌던 순간이 너무 많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축구 산타가 다시 나타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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