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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보고 싶다, 기억하겠다, 잊지 않겠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난 지 꼭 4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 추모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오늘 오후에는 경기도 안산에서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이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원 김 모 씨의 인터넷 ... 김세진
- 세월호 4주기 전국 추모 물결…"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합동 분향소가 있는 안산에서는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정부 합동 영결식과 추도식이 엄수됩니다. 현장에 중계차 연결합니다. 신재웅 기자! 오늘,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 ... 신재웅
- 사고원인 규명 핵심 단서 '세월호 기관실' 본격 조사 세월호 직립 작업은 침몰 원인 규명과 미수습자 수색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오는 5월 말쯤 세월호가 똑바로 세워지면, 사고 원인 규명의 핵심 단서를 찾을 수 있는 기관실 등의 조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 양현승
-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의 완전한 진실 규명 다짐"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둔 어제 메시지를 통해 "합동영결식에서 다시 한 번 깊은 슬픔에 빠질 유가족들과 국민들 앞에서 세월호의 완전한 진실 규명을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대로 하지 못했던 구역의 수색을 재개하겠다... 이재훈
-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담당 경찰 "노란리본 접근 금지" 세월호 참사를 당시 청와대는 실제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었을까요? 국민과 슬픔을 같이하는 척하고 있었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당시 청와대 경비를 담당했던 경찰관이 MBC취재진을 만나 세월호 참사 이후 어떤 지시를 받았는지 고백했습니다. 이정은 기... 이정은
- '댓글 조작' 일파만파…김경수 의원 곧 조사 더불어민주당 당원의 인터넷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구속된 3명뿐 아니라 관련자를 추가 소환한 경찰은 민주당 김경수 의원에 대해서도 직접 조사할 계획입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네이버 댓글 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임상재
- 與 "몰아가지 마라" vs 野 "정권차원 게이트" 민주당과 김경수 의원은 댓글 조작 연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야당이 아무런 증거 없이 몰아가기식 공세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야당은 정권 차원의 게이트라며 특검과 국정조사까지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미희 기자입니다. 김경수 의원은 댓글... 김미희
- '조현민 갑질' 정식 수사…직원들에 이메일 사과 경찰이 광고대행사 직원들에게 물을 뿌리고 폭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에 대한 내사를 정식 수사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귀국한 조 전무는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도 물을 뿌린 게 아니라 밀치기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 이기주
- 선관위, 김기식 '위법' 여부 이르면 오늘 결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과 관련한 청와대 질의사항에 대해 논의합니다. 선거관리위원장 등 선관위원 9명이 참석하는 전체회의에서는 조사국이 검토한 김 원장과 관련한 청와대 질의사항을 논의될 예정입니다. 선관위 측은... 박종욱
- '미투 촉발' 안태근,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청구 우리 사회 '미투운동' 촉발의 계기가 된 검찰 성추행 사건의 당사자인 안태근 전 검사장에 대해 검찰이 이르면 오늘(16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진술과 물증 등을 확보했다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연섭 기자입니다. ◀... 강연섭
- "시리아 화학무기 없다" VS "러시아 추가 제재" 시리아가 서방에 의해 폭격당한 지점을 언론에 공개하며 화학무기가 없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간의 책임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박민주 기자입니다. 시리아는 미국과 ... 박민주
- 민주당, 전북 송하진·제주 문대림 후보 확정 더불어민주당은 6월 지방선거 전북지사 후보로 송하진 현 지사를, 제주지사 후보로는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을 각각 확정했습니다. 3파전으로 진행된 전남지사 후보경선은 과반 득표자가 없어 1, 2위를 차지한 김영록, 장만채 후보가 결선투표를 하게 됐습니다. 세 지... 김수진
- [이 시각 세계] 호주 남서부 집어삼킨 산불…주택가 비상 이 시각 세계입니다. 지난 주말 호주 시드니 남서부 지역에 큰불이 나 긴급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희뿌연 연기가 상공을 뒤덮었고, 산 곳곳에선 시뻘건 불길이 타오릅니다. 토요일부터 시작된 불은 지금까지 10제곱킬로미터 면적의 산을 태우고, 주택가까지 위협하고 있는데요. ... 유승민 리포터
- [이 시각 세계] 회삿돈이 쌈짓돈? 연봉 1달러만 받겠다더니… 스스로 연봉을 1달러만 받겠다고 했던 페이스북의 최고 경영자 저커버그가 지난해 우리 돈으로 95억 원 상당의 회삿돈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페이스북 일반 직원 연봉의 37배에 달하는 액수로, 전용기 비용에 16억여 원을 사용했고요. 나머지인 78억 원 상당은 ... 유승민 리포터
- [이 시각 세계] 대륙의 '음주운전'…황천길 커녕 멀쩡? 가로등을 들이받은 차가, 한 바퀴를 구른 뒤 화단에 멈춰 섭니다.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에서 한 남성이 음주 운전을 해 사고를 낸 건데요. 차가 크게 파손되긴 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중국 후베이성 황스에서는 술을 마신 운전자가 차량과 오토바이 등 6대를 들이... 유승민 리포터
- [이 시각 세계] 고객님, 여기서 이러시면 '감방'가요? 커피숍에서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죄가 될까요?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흑인 남성 두 명이 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있다가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누군가 기다리고 있던 도중 매장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된 건데요. 무혐의로 풀려... 유승민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