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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강원랜드 채용 과정에서 부정청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성립 여부에 법리상 의문점이 있고, 권 의원의 주거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 이재훈.
- 권성동 의원 구속영장 기각…검찰 "재청구 검토" 강원랜드 채용과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권 의원의 신병 확보에는 실패했지만 향후 재판에서 혐의를 입증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치열한 법리 공방이 예상됩니다. 보... 임현주
- '노조 와해공작' 이채필 전 장관 구속영장 기각 이명박 정부 시절 '양대 노총 파괴공작'에 개입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현 단계에서 범죄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이 전 ... 임현주
- '국회의원 쌈짓돈' 오명…특활비 지급 내역 공개 매년 수십억 원에 이르는 국회 특수활동비는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가 없어 의원들의 '쌈짓돈'이라는 비판이 계속됐습니다. '비밀 유지'를 고수했던 국회가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에 따른 조치로 특수활동비 지급 내역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이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지수M
- '특활비 포기 못 해'…고양이 목에 방울 못 다는 국회 이렇게 투명하지 못한 특활비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국회 내부에서도 계속 제기돼 왔습니다. 하지만 국정원과 같은 다른 기관 특활비는 폐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본인들 이익이 걸린 국회 특활비에는 관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해정 기자의 보... 오해정
- 뒷좌석에 태운 3살 손자 '깜빡'…무더위에 숨져 한낮 무더위에 3살짜리 아기가 할아버지 차에 4시간가량 방치됐다 열사병으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은정 기자입니다. 올해 63살인 A씨가 3살 난 외손자를 자신의 차에 태운 건 어제(4일) 오전 9시 30분쯤. 한집에서 같이 ... 신은정
- 40대 여성 시신 발견…함께 있던 남성은 투신 딸과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동거 중이던 50대 남성이 오피스텔 9층에서 갑자기 뛰어내렸습니다. 방 안에서는 실종 신고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손령 기자입니다. 차 윗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져 있고 앞 창문도 모두... 손령
- 박삼구 회장 사과했지만…고객도 직원도 화났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어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했지만, 기내식 대란으로 불거진 이번 사태가 쉽게 진화될 것 같지 않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박 회장의 갑질을 폭로하는 집회를, 주주들은 집단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신정연 기자입니다. ◀ 리... 신정연
- 조양호 회장, 오늘 영장심사…한진家 '운명의 날' 수백억 원대 상속세 탈루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열립니다. 빠르면 오늘 오후, 늦어도 내일 새벽 중에는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현석 기자입니다. 서울 남부지법은 오늘 오전 1... 오현석
- 15년 만에 하나된 남북 농구…김정은 관람할까? 지난 2003년 이후 15년 만에 평양에서 남북 통일농구대회가 열렸습니다. 남과 북의 선수들은 맞대결 대신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쳤는데 오늘 이틀째 경기를 김정은 위원장이 관람할지 주목됩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남과 북의 선수들이 손을 꼭... 박주린
- '막대 풍선' 들고 농구 응원…달라진 평양? 통일농구대회 경기장은 우리 프로 스포츠 경기장의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장내 아나운서가 경기를 중계하며 흥을 돋웠고, 관중석엔 응원용 막대 풍선이 등장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양시민 1만여 명으로 가득 찬 류경 정주영 ... 이정은
- 24조 투입한 4대강 사업…편익은 6조에 불과 이명박 정부 시절, 이 전 대통령이 4대강의 수심을 6미터로 하라고 지시했고, 국토부는 기술적 분석도 하지 않고 이 지시를 따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감사원이 밝혔습니다. 또 4대강 사업에 24조 원이 넘는 돈을 투입했지만, 이로부터 얻는 이익을 돈으로 환산해... 김수진
- 민주당 당권 경쟁 본격화…치열한 물밑 경쟁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오는 8월 25일 열립니다. 많은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벌써부터 치열한 물밑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소희 기자입니다. 가장 먼저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 박소희
- 국회 원 구성 협상 오늘도 이어져…이견 좁힐까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등 4개 국회 교섭단체들이 오늘 오전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각 교섭단체의 원내수석 부대표들은 어제도 국회에서 만나 국회의장단 구성과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을 협의했지만, 이견을 좁... 신재웅
- [날씨] 출근길 곳곳 비…서쪽 덥고 동쪽 선선 오늘 아침 서울 등 수도권 지방은 옅은 안개만 끼어 있는데요. 인제와 양구 등 강원도 곳곳으로는 국지적인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또 남부 지방은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라도와 경남 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5에서 40mm가량의... 이창민 캐스터
- 뒷좌석에 태운 3살 손자 '깜빡'…무더위에 숨져 한낮 무더위에 3살짜리 아기가 차량에 4시간가량 방치됐다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할아버지가 손자를 차에 태웠던 사실을 깜빡했다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신은정 기자입니다. 올해 63살인 A 씨가 3살 난 외손자를 자신의 차에... 신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