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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이 기무사의 계엄 검토 문건 작성을 지시했다고 기무사 장성들이 밝혔습니다. 한 전 장관이 계엄검토 문건을 직접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온 이상, 당시 한 전 장관을 비롯해 청와대의 군 출신 실세 등 이른바 윗선의 줄소환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세진
- 기무사 장군들 "한민구 지시로 계엄 문건 작성" 기무사의 계엄 검토 문건들이 한민구 전 국방부장관의 지시로 작성됐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공개 석상에서 한 전 장관이 직접 거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어제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는 박근혜 정부 당시 기무사... 신재웅
- 송영무 장관 '계엄 문건' 놓고 기무사와 '거짓말 공방' 송영무 국방장관이 계엄령 검토 문건에 대해서 "문제 될 것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군 내부의 주장도 잇따랐습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완벽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는데, 이렇게 진술이 엇갈리면서 국회에서는 국방부 장관과 대령급 대장의 거짓말 공방이 이어... 김준석
- 한낮 40도 육박…밤엔 찜통더위에 습기까지 어제 경북 영천의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어섰습니다.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는데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신지영 기자입니다. 어제 낮 3시 반쯤 경북 영천시 신녕면과 경기 여주시 흥천면의 기온이 40.3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자... 신지영
- 찌는 듯한 열대야에 전력 사용량 증가…곳곳 정전 피해 外 열대야 때문에 밤새 에어컨이나 선풍기 사용하신 분들 많을 겁니다. 이렇게 전력 사용량이 늘면서 곳곳에서는 정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아파트 전체가 암흑으로 변했습니다. 잠시 동안 복도를 밝혔던 불도 하나 둘 꺼집니다. 서울... 김수근
- 식품 공장서 화재…"폭염으로 자연 발화" 어젯밤 광주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최근 계속된 폭염을 화재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폐기물이 쌓여 있는 야적장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광주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난 것은 어젯밤 ... 송정근
- 경기 양주시 닭고기 공장 화재…지붕에서 발화 어젯밤(24일) 10시 40분쯤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의 한 닭고기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벽면 일부와 냉장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1층 출하장 지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 인권사회팀
- 전력수요 역대 최고 기록…예비율 7%대로 '뚝' 어제 최대전력수요는 그제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전기 사용량은 계속해서 정부 예상치를 웃돌고 있는데요. 정부는 예의주시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위기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윤효정 기자입니다. 어제 최대전력수요는... 윤효정
- 문 대통령 "폭염도 자연재난에 포함시켜 관리" 이렇게 더위가 계속되자 문재인 대통령은 "폭염도 재난으로 봐야 한다"면서 위기관리 매뉴얼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자연재난에 태풍이나 홍수, 황사도 들어가 있지만, 폭염은 빠져있... 이세옥
- 드루킹, 돈 빌미로 노회찬 협박의혹도 수사 허익범 특검팀이 드루킹 김 모 씨가 돈을 빌미로 고 노회찬 의원을 협박했는지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실제 드루킹의 과거 행적을 보면 자신들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정치인들에게 집요하게 접근했던 정황이 나타나있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박민주
- 법안으로 본 노회찬…'약자 대변' 한 길 노회찬 의원의 빈소에는 각계의 조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 소수자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약자의 대변해 온 고인의 삶, 그가 꿈꾼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의정활동 7년 동안 내놨던 법안들을 통해 조명해 봤습니다. 오현석 기자입니... 오현석
- 삼성-반올림 11년 만의 합의…"비극 반복되지 말아야" 11년째 이어오던 '반도체 백혈병' 분쟁이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 삼성전자와 피해자 측이 오는 9월쯤 나올 조정위의 중재안을 무조건 수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박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2007년 3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근로자 황유미 씨가... 박윤수
- 남북, 오늘 이산가족 '생사 확인 결과' 교환 남북은 오늘(25일) 판문점에서 만나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가족들의 생사확인 결과를 담은 회보서를 교환합니다. 남북은 지난달 22일 금강산에서 만나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열기로 합의했으며 최종 상봉 대상을 정하기 위해 오늘 신청자 가족들의 생사... 이정은
- 당대표 선거 첫 토론회…표심 잡기 공들여 더불어민주당에서 당권 주자들이 모두 참여한 첫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본선에 진출한 3명을 뽑는 예비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은 저마다 장점을 내세우며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당권 주자로 나선 후보 8명은 ... 이동경
- [날씨] 경기·영서 북부 비 조금…폭염은 계속 밤 더위가 더욱더 심해졌습니다. 어제는 열대야 지역이 서울 등 대도시와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나타났는데요. 오늘은 대도시와 해안 지방뿐만 아니라 중서부 대부분 지방까지 열대야 지역이 확대됐습니다. 지난 밤사이 서울의 최저 기온은 내내 28도를 웃돌았고요. 열흘 넘도록 열... 이창민 캐스터
- SK건설 시공 라오스 댐 무너져…주민 수백명 '실종' 뉴스투데이 2부 시작하겠습니다. SK건설이 라오스에 건설 중이던 대규모 수력발전소의 보조댐에서 대량의 물이 쏟아지면서 인근 6개 마을을 덮쳤습니다. 붕괴다, 범람이다, 분석이 엇갈리는 가운데 라오스 정부는 해당 지역을 긴급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 신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