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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주말인 오늘도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14호 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는 내일부터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북한산 석탄과 선철이 러시아산으로 둔갑... 김정원
- "北 석탄 7차례 위장 반입"…수입업체 검찰 송치 원산지를 속인 북한산 석탄이 지난해 7차례나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모두 3만 5천 톤, 66억 원어치에 이르는 양입니다. 첫 소식 신지영 기자입니다. 국내 수입업체 세 곳은 북한산 석탄을 국내로 들여오기 위해 원산지... 신지영
- "'北 석탄 밀반입 여파' 美 독자제재 가능성 낮아" 국내에 북한산 석탄이 밀반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미국이 독자적으로 제재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데요. 우리 정부는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미국은 북한과 거래를 한 제3국의 기업을 국제금융망에서 퇴출... 조국현
- 北, 외국인 관광 중단…中 고위급 방북 가능성 북한이 외국인 단체관광을 전격 중단키로 해 중국 고위급 인사의 방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국 북한전문 여행사인 INDPRK에 따르면 북한 여행사들이 국내 사정을 이유로 오늘(1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단체관광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 남재현
- 일부 지역 소나기·무더위 계속…태풍 '야기' 북상 주말인 오늘(11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14호 태풍 '야기'는 이르면 내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 이재민
- 고속도로서 사고 차량에 '쾅'…2차 사고 外 고속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춘 승용차를, 뒤따르던 승용차가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났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여러 대가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도 있었습니다. 황의준 기자입니다. 승용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만... 황의준
- 캐나다 동부 총격 사고…"경찰 포함 최소 4명 사망" 밤사이 캐나다 동부 프레더릭턴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경찰도 2명이 포함돼 있었는데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재현 기자입니다. 캐나다 동부 프레더릭턴의 한 아파트에서 현지시간으로 ... 남재현
- 美 "터키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2배 인상" 미국 정부가 터키산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지금보다 2배 높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0일 트위터를 통해 "터키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2배로 인상할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과 터키는 미국인 ... 남재현
- 주차된 차도 불길 '활활'…BMW 화재 원인 의문 BMW는 화재 원인이 EGR부품과 관련됐고 불은 주행 중에만 난다고 밝혔습니다. 정말 주차된 차량에서는 불이 나지 않는 걸까요. 박윤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BMW는 리콜 원인인 EGR 부품 결함으로 인한 화재는, 주행 중에만 발생한다고 못박... 박윤수
- BMW 이번엔 돌진 사고…약국 문 부수고 '쾅' 연일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BMW 차량, 급기야 약국으로 돌진하는 사고까지 났습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데, 경찰은 운전 미숙 쪽에 더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어제 낮 12시 반 경기도 하남시의 한 약국. 난데... 이준희
- "BMW 중고차 매매, 리콜 대상 명시해야" 정부가 리콜대상인 BMW 차량의 중고 시장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리콜 대상 BMW 차량의 중고차 매매 시 성능, 상태 점검 기록부에 리콜 대상임을 명시하게 해 차량 구매자들에게 명확한 정보를 주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애
- 청와대 "가축서 개 제외 검토"…식용 금지 논의 개고기 먹는 걸 금지해 달라는 요구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왔는데요. 청와대는 당장 개를 식용금지해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앞으로 사회적 논의를 통해 먹지 않는 쪽으로 가야 한다는 쪽에 무게를 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보도에 이세옥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세옥
- '석면 공포'에 등교 거부 사태까지…혼란 가중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5백여 명의 학생들이 사실상 등교를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석면 제거 공사 부실 논란을 놓고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1천 8백 명이 넘는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입니... 김수근
- 이개호 의혹 많은데 5시간 만에 청문회 끝 현역 국회의원이 인사 청문회 대상이 되면 여야 의원들이 동료니까 대충 봐주면서 현역은 '무사통과'라는 말까지 나오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임명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의 경우에도 여러 의혹이 제기됐지만 5시간 만에 청문회가 끝났습니다. 이동경 기자가... 이동경
- [아침 신문 보기] 한국은 '수입車 왕국' 外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입니다. 아우디·폭스바겐 디젤 게이트에 이어, BMW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수입차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 등록된 전체 차량에서 열대 중 한 대가량이...
- [날씨]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태풍 '야기' 어디로? 주말인 오늘(11일)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방이 더 더워지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기온은 37도까지 오르겠고요. 광주와 대구는 35도, 각각 34도로 예상됩니다. 그나마 동해안 지방만 3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곳곳으로... 이서경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