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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 다시 한번 평양 정상회담 테이블에 앉습니다.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바로 합의문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젯밤 열린 환영 만찬에서 문 대통령은 군사적 긴장을 완전히 해소하는 방안을 ... 김세진
- 남북 정상 이틀째 회담…'9·19 선언' 나오나 3차 남북 정상회담 이틀째인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오전부터 정상회담을 이어 갑니다. 군사적 긴장완화와 비핵화에 대한 조율이 이뤄진 뒤, 이르면 점심 때쯤 바로 합의사항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김현경
- 노동당사에서 첫 회담…金 "북미관계 진전 가능" 남북 정상은 어제(18일) 노동당 본부 청사에서 첫 회담을 가졌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집무실이 위치한 노동당 본부에서 남북 정상 회담이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두 정상은 약 2시간 동안 비핵화 의제 등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 리... 이지수M
- 이 시각 연평도…'서해 평화' 기대감 커져 과거 북한의 포격에 대한 상처가 남아있는 연평도 주민들에겐 이번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더욱 특별할 겁니다. 연평도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최유찬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저는 지금 북한에서 불과 3.4㎞ 떨어진 연평도에... 최유찬
- 文 "평화 번영 위한 큰 그림"…金 "신뢰와 우정" 어제 정상회담 환영 만찬은 목란관에서 2시간 넘게 진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강조한 단어가 신뢰, 믿음, 우정이었을 만큼 만찬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습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환한 표... 임명찬
- 美 "남북 회담, 역사적 기회…앞질러 가지 않겠다" 이번엔 워싱턴과 베이징, 도쿄를 연결해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각국의 반응과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워싱턴 연결합니다. 여홍규 특파원,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미국 국무부의 공식 언급이 나왔죠? ◀ 기자 ▶ 그렇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조금 전 정례브리핑에서... 여홍규
- 日 "北 비핵화 약속 이행 중요"…제재도 강조 이번에는 도쿄 연결해보겠습니다. 조효정 기자, 일본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요? ◀ 기자 ▶ 일본 정부는 한반도의 비핵화가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 연동돼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정상회담이 북미 간 합의 이행... 조효정
- 中, 합의문 내용에 주목…"한국 중재 역할 기대" 이번에는 베이징 연결합니다. 김희웅 특파원, 중국 언론도 정상회담 합의문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요? ◀ 기자 ▶ 오늘 남북 정상의 기자회견에 담길 내용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관영 언론들은 어제 오후부터 회담 관련 사항들을 집중 보도하고... 김희웅
- [아침 신문 보기] 정보 유출된 택지 8곳 예정대로 개발 外 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동아일보입니다. 신문은 "정보가 유출됐다고 해서 8개 택지 개발 후보지를 공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어렵다"는 정부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정부가 개발 정보가 유출된 수도권 7대 도시 8...
- [날씨] 중부 차차 흐려져…남해·제주 오후부터 비 남북 정상회담 이틀째인 오늘(19일)도 평양에서는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잔잔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많은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한낮 평양의 기온은 26도로 따스함이 감돌 전망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 이서경 캐스터
- 이 시각 평양…둘째 날 오전 정상회담, 합의문 나오나? 남북 정상회담 둘째 날인 오늘(19일) 역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건 과연 어떤 수준의 합의문이 나올까입니다. 회담을 취재하고 있는 프레스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좀 더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상재 기자, 오늘 오전부터 정상회담이 시작되는 ... 임상재
- '군사 긴장' 해소에 '큰 성과'…비핵화는 북미로? 오늘(19일) 발표될 합의문, 이른바 9.19 선언에는 남북 군사적 긴장 해소 문제에 있어서는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죠. 비핵화 문제는 다시 북미 협상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충환 기... 유충환
- 남북 정상 '역사적인' 카퍼레이드…평양이 '들썩' 어제(18일) 남북 정상은 처음으로 평양 시내에서 카퍼레이드를 벌였습니다. 평양 시민들은 북미 비핵화 협상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따뜻하게 환영했습니다. 이세옥 기자입니다. 공항을 떠난 문재인 대통령 일행의 이동 경로를 따라 ... 이세옥
- 90도 허리 굽힌 文…파격 환대에 파격 인사 보신 것처럼 수많은 평양 시민들의 환영에 문재인 대통령은 90도로 허리를 숙여가며 인사를 하고 일일이 악수까지 하는 친밀함을 보였습니다. 인사가 길어지니까 김정은 위원장이 오히려 만류하는 모습까지 포착이 됐습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문재인 ... 박진주
- "수준 낮고 초라하다"…또 파격 '솔직 화법' 지난 정상회담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김정은 위원장의 화법은 솔직하고 담백했습니다. 밥 한 끼 제대로 대접하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렸다고 말하는가 하면 준비한 숙소가 초라하지만 마음으로 받아달라 말했습니다. 백승우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 백승우
- 성악가·가수…음악으로 뭉친 퍼스트레이디 남과 북의 퍼스트레이디인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는 성악가와 가수 출신으로 음악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는데요. 어제 음악종합대학과 아동병원을 함께 방문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김정숙·리설주 여사가 들어서자... 서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