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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북한의 초청장이 오면 무조건 응답하겠다"며 김정은 위원장의 방북 요청을 전격 수락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구상에 대해서는 "두려워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며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부가 전국의 사립유치... 차주혁
- 교황 "초청장 오면 무조건 방북"…金 요청 수락 프란치스코 교황이 김정은 위원장의 북한 방문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교황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초청장이 오면 무조건 응답하겠다, 나는 갈 수 있다"고 화답했는데요. 역사상 첫 교황의 북한 방문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현지에서 ... 임명현
- 교황 "두려워 말고 나아가라"…'한반도 평화' 지지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구상에 대해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비핵화와 대북제재 완화를 축으로 하는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이어서 이세옥 기자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문재인... 이세옥
- "실명 공개·집단행동 엄벌"…'골드바 로비' 수사 교육부가 사립 유치원 감사 결과를 실명으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또 아이들을 볼모로 한 유치원 폐원과 집단 휴업에는 엄정 대응하기로 했는데요. 그런 가운데 검찰은 감사 무마 청탁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문소현 기자입니다. 교육부는 오는 ... 문소현
- "3억 4천 계약에 2억은 원장 몫"…'비밀계약' 백태 문제가 된 일부 사립유치원들은 수업에 필요한 유치원 예산을 부풀려 책정한 뒤 거래 업체에게 차액을 되돌려받는 식으로 돈을 빼돌려왔습니다. 3억 원대 계약을 하고는 2억 원을 원장 개인 계좌로 쏴주는 식이었습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경기도 지... 박진주
- 경기도 국감 '과제 산적'…'이재명 청문회' 되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늘(19일) 열립니다. 여배우 스캔들, 친형 강제 입원 문제 등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사생활에 대한 보수 야당의 공격이 거셀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청에... 신재웅
- 美 "남북 군사분계선 비행금지구역 설정 반대" 남북이 군사합의서에서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기로 한 데 대해 미국이 반대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강경화 외교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불만을 표시했던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워싱턴 여홍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여홍규
- "이기게 해드려요"…'온라인게임 조작' 일당 적발 온라인 게임의 진행을 조작하는 불법 프로그램을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억대의 돈을 벌어들였는데 그중에는 고등학생도 있었습니다. 양소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명 온라인 게임 화면입니다. 상대가 숨어있는 곳을 투시해 보여주고 클릭 한 번에 ... 양소연
- "휴업수당 70% 유지하라"…현대重 요청 '불승인' 현대중공업은 지난 8월 말 일감이 부족하다며 해양 사업부 가동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이후 강제 휴업을 하게 된 직원들에게 기준보다 낮은 휴업수당을 주겠다고 밝혔는데요. 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유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유희정
- [아침 신문 보기] 인천공항公 협력업체 간부 조카 4명을 동시에 뽑았다 外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먼저, 조선일보입니다. 신문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시작된 '고용 세습' 의혹이 공공 부문 전반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라면서,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도 직원들의 친·인척이 정규직 전환의 '혜택'을 입은 ...
- [날씨] 쌀쌀한 출근길, 안개 조심…동해 강풍주의보 동해안에 이어지던 비는 밤사이 모두 그쳤습니다. 오늘 출근길 쌀쌀한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7.7도, 대구도 10도를 밑돌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또 오늘 아침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어서 출근길에는 조심히 이동하셔야... 이서경 캐스터
- 24시간 '택시 파업' 여파…귀갓길 시민 '불편' 뉴스투데이 2부 시작합니다. 택시업계가 카카오의 '카풀 사업' 진출에 반대하면서, 전국의 택시 기사들이 어제 새벽 4시부터 24시간 동안 택시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우려했던 출근길 택시 대란은 없었지만, 인천과 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는 늦은 밤... 전예지
- "문 닫으면 그만" 반협박…'적반하장' 폐원 통보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가 공개된 후에 문을 닫겠다는 유치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비리 집단으로 매도가 돼서 더 이상운영하지 못하겠다는 얘기인데 확인 결과 실제로 폐원 신청을 한 유치원은 아직까지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집단행동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 한수연
- 아들에 수천만 원 월급…"증여세 미리 주는 것" 사립유치원의 경우 한 명의 설립자가 서너 개의 유치원을 운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족 경영, 그러니까 자녀나 배우자를 직원으로 채용해 상식 이상의 월급을 주는 일도 빈번했습니다. 아들 월급은 2천만 원, 남편 월급은 1천만 원, 이런 식이었습... 김수근
- 10명 중 1명은 '친인척'…"이 정도면 가족 기업" 서울 교통공사가 직원들의 친인척에게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가 됐었죠. 그런데 교통공사 직원들의 관계를 파악을 해보니 다른 회사들에 비해서 유독 친인척의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서울교통공... 이준범
- 일반고·자사고 이중지원 여부…오늘 법원 판단 고등학교 입시에서 자율형 사립고와 외고 지원자는 일반고에 지원할 수 없는 현행 고교 입학전형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오늘 내려집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오늘 서울 자사고 23개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22곳이 지난 5월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낸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취소소송에... 전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