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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이 사법 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영장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공범'으로 적시해, 양 전 대법원장을 의혹의 총 책임자로 지목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 이재훈
- '사법 농단' 임종헌 구속영장 청구…"양승태도 공범" 검찰이 사법 농단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공범으로 적시했는데요. 결국 사법 농단의 총 책임자로 양 전 대법원장을 지목한 셈입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 리... 임명찬
- 문 대통령, 평양선언·군사합의서 비준…野 "국회 무시"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공동선언과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를 비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이 합의를 잘 이행하고 그렇게 해서 남북관계가 발전해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앞당겨질 거라 강조했습니다. 임명현 기자입니다. 평양 공동선언과 남북 군사분... 임명현
- "기대 갖지 않겠다"…'대북 제재'에 꼬이는 남북 협력 평양 공동선언의 이행을 위한 첫 후속회담이죠. 산림분야 회담이 그제 열렸습니다. 그런데 엄연히 존재하는 '대북제재' 때문에 남북이 뭔가 해보려 해도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산림 협력회담을 마친 뒤 북측 단장은 노골적... 조국현
- "북미 협상 결과 따라 연내 종전선언 가능" 미국이 내년에나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종전선언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방문이 언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미 정상회담 일정과 관계없이 연내 종전선언을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여홍규 특파원... 여홍규
- 투명성 높이고 '간판갈이' 막고…'비리 근절 3법' 발의 민주당이 일명 '비리유치원 근절법'을 발의했습니다. 회계를 투명하게 하고, 비리를 저질렀을 경우 일정기간 유치원을 열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또 편법으로 돈을 빼돌렸을 경우 횡령죄 적용이 가능토록 했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 이동경
- 선거제 바뀔까? 오늘 국회 정치개혁특위 시작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할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중대선거구제 도입이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7월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도 한국당이 위... 오현석
- 조명래, 위장전입 사과…2살 손자 '2천만 원 예금'도 도마에 어제 열린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위장전입과 다운계약서 작성 등 도덕성 논란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조 후보자는 해명에 나섰지만, 야당 의원들은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야당 의원들은 투기 ... 신재웅
- 화물차 낙하물 피하려다…사고 잇따라 2명 사망 어제저녁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가 화물차에서 떨어진 적재물을 피하려다 추락해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도 비슷한 사고로 차량 넉 대가 추돌하면서 한 명이 숨졌습니다. 최유찬 기자입니다. 고속버스 한 대가 고속도로 ... 최유찬
- "치밀하게 계획된 살인"…"왕실과는 무관" 사우디 언론인 카슈끄지의 피살 의혹과 관련해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잔혹한 계획 살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사우디 내각은 책임자를 엄벌에 처하겠다면서도, 왕실과는 무관한 사건이라며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피살된 언론인 ... 김성현
- [아침 신문 보기] 흉악 범죄마다 '중국동포 괴담'…혐오에 멍든다 外 이어서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먼저, 한겨레입니다. 지난 14일 발생한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사건이 보도된 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피의자의 게임 아이디가 한자로 되어 있고 살인 수법이 잔인하다는 점, 경찰이 피의자의...
- [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낮에는 맑고 20도 안팎 밤사이 안개가 자욱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인해서 대기가 습한데다가 복사 냉각까지 일어났기 때문인데요. 현재 가시거리 포천이 40m까지 좁혀져 있고 철원과 단양 등지도 100m가 채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오늘 공기는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대부... 이서경 캐스터
- 북극 한파에 폭설, 미세먼지까지…올겨울 날씨 '최악' 뉴스투데이 2부 시작하겠습니다. 벌써부터 아침이면 깨나 쌀쌀해졌는데, 올겨울 날씨가 심상치 않을 거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른 한파에 폭설도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날이 좀 풀릴만하면 강력한 중국발 미세먼지가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윤미
- 장군님 만찬장…'웨이터복' 병사가 '호텔메뉴' 시중 경북 지역 군부대 사단장이 군시설에서 친목 모임을 가졌는데 고급 호텔 수준에 술을 나른 건 전투 특기자 군 사병들의 몫이었습니다. 개인 친목 모임을 위해서 소속 부대 장병들을 사병처럼 동원한 겁니다. 유충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유충환
- 지원금 핑계로…야근·휴일 근무해도 수당 '0원'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월급은 국공립 유치원보다 훨씬 적고 그래서 정부는 처우개선비 명목으로 매월 최대 59만 원을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마저도 교사들에게 제대로 지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윤정혜 기자입니다. 서울의 한 사립... 윤정혜
- 원장님 가족은 '하루 4시간' 일하고도 매달 '8백만 원' 이번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를 보면 가족과 친인척을 직원으로 고용해서 상식에 맞지 않는 높은 월급을 지급한 경우가 무척 많았습니다. 학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지만 마땅히 제지할 방법이 없어서 더 큰 문제입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경기도의 한 ... 박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