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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정전협정 이후 처음으로 비무장지대에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가 생겼습니다. 지지부진했던 남북철도 공동 조사도 이르면 이번 달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 등에 걸린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문제가 오늘 11년 ... 김세진
- DMZ 한복판서 마주한 남북 병사들…도로 연결 남북 공동 유해 발굴을 위한 도로 연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비무장지대를 관통하는 새 길이 열렸습니다. 정전협정 이후 65년 만에 만들어진 길 위에서 남과 북의 군인이 만나 악수하고 대화하는 풍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 이지수M
- 한고비 넘긴 남북 철도…"이번 달 조사도 가능" 대북제재에 막혀 어려움을 겪었던 남북 철도 공동 조사 역시 조만간 제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워킹그룹의 논의 결과 미국이 유엔에 정식으로 대북 제재 면제를 요청한 건데요. 이르면 이번 달 안에 조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이정은
- [날씨] 때이른 겨울 추위 절정…주말 전국 비·눈 한 달가량 앞서 찾아온 추위는 오늘(23일) 아침이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현재 지도에서 푸른색으로 보이는 지역,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까지 떨어져 있고요. 보라색 지역은 영하 5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현재 대관령의 수은주는 영하 7.4도, 경북 봉하는 ... 이서경 캐스터
- 삼성전자, 오늘 '반도체 백혈병' 공식 사과 삼성전자가 '반도체 백혈병 분쟁'에 대해 오늘(23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합니다. '반도체 백혈병 문제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는 오늘 오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중재판정서 합의이행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피해자와 그 가족, 시민단체인 반올림 관계자... 윤정혜
- '이렇게 하면 됩니다'…삼성 '컨설팅' 나선 고용부 박근혜 정부 시절 고용노동부가 삼성전자 서비스의 불법파견을 합법으로 무마하는 과정에서 여론을 잠재울 개선안까지 담당공무원이 대신 만들어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경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삼성전자서비스 불법파견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이 ... 최경재
- 삼성 불법? 책임질 거야?…'압박 메일' 돌린 고용부 고용노동부는 또, 지방노동청장들이 불법파견을 합법으로 결론 내도록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실상 삼성 대리인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고용노동부의 행태, 강연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13년 7월 중순. 삼성의 불법파견을 합법으로 바꾸... 강연섭
- 고영한 공개 소환…검찰 수사 '윗선'만 남았다 검찰이 오늘(23일) 고영한 전 대법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공개 소환합니다.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3명이 모두 조사를 받으면서, 검찰 수사는 이제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임소정 기자입니다. ◀ ... 임소정
- 김병준 "현역 물갈이한다"…'친박 핵심' 도려내기?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현역 의원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당 차원의 인적쇄신 작업과 별개로 자신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인물들을 걸러낼 수 있다는 얘기인데요. 친박 중진 의원들을 겨냥한 거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 신재웅
- 경사노위 가까스로 출범…민노총 빈자리는?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어제(22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첫 회의에 직접 참석해 사회적 대타협의 의미를 거듭 강조하며, 민주노총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난과 고용위기... 이덕영
- 정치권 가세한 '카풀 서비스'…속내는 '복잡' ◀ 앵 커 ▶ 카카오 카풀 서비스 진출을 반대하는 택시기사들이 법안 개정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 모였습니다. 자유한국당이 택시 기사들을 지지하고 나선 가운데, 여당과 정부의 입장도 미묘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불법 카풀법 즉각 개정하라... 이기주
- [아침 신문 보기] 애플 갑질…시연폰 강매 수익 250억 넘을 듯 外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먼저, 중앙일보입니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가 그동안 참아왔던 '애플'의 갑질을 폭로했습니다. 삼성전자나 LG전자 등의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매장에 전시하는 제품인 '시연폰'을 무료로 제공했다가 수거해 ...
- [날씨] 오늘 추위 '절정'…서울 -4도 전국이 영하권 뉴스투데이 2부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면서 때 이른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리겠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서 날씨 들어보겠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오늘 아... 이서경 캐스터
- 금융위기 때보다 '악화'…소득격차, '저소득층 직격탄'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소득 격차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수준으로 벌어졌습니다. 정부가 재정 투입을 늘리며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이겠죠, 일자리 문제 해결 없이는 한계가 분명해 보입니다. 신지영 기자입니다. 고용 한파는 특히 ... 신지영
- 태양광 시설 화재 잇따라…다가구 주택 '불' 1명 사망 경남 거창과 경북 문경의 태양광 발전 설비에서 잇따라 불이 나면서 거액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송파구에서는 상가 건물에 불이 나며 4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윤정혜 기자입니다. 창고에 쌓아놓은 배터리 위로 새빨간 불길이... 윤정혜
- 화물차 3대 고속도로에서 잇따라 '추돌' 外 어제(22일)저녁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석 대가 충돌하면서 50대 부부가 다쳤습니다. 분당선 열차가 1시간 넘게 고장 나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구조대원들이 심하게 찌그러진 트럭 밖으로 운전자를 조심... 박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