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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박병대, 고영한 두 전직 대법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에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일본 전범기업을 대리한 김앤장 소속 변호사들과 징용소송 재판 절차를 논의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장승철
- 사상 첫 전직 대법관 영장 청구 '사법 농단' 윗선 조준 박병대, 고영한 두 전직 대법관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재판에 개입하고, 수사 정보를 빼내고, 블랙리스트를 작동케 하는 등 사법 농단을 지휘한 혐의입니다. 전직 대법관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건,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구속 여부는 하루, ... 손령
- 양승태, '전범기업' 대리인 접촉…소환 '초읽기' 이제 검찰의 칼날은 사법 농단 의혹의 최고이자 최종 책임자겠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향하고 있습니다. 양 전 대법관이 전범기업 측 대리인을 세 번 이상이나 만나고, 일선 법원에 압력을 가했다는 진술도 확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 리... 박민주
- "교회 아이디, 트위터와 연관성" 김혜경, 검찰 소환 경찰 조사 결과 혜경궁 김씨 트위터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오늘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습니다. 김 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유경 기자입니다. 수원지검 공안부는 오늘 오전 10시 이재명 지사의 부인 ... 이유경
- "권재진 전 장관도 동석" 부실수사 의혹 풀리나 고 장자연 씨 사건에 검찰 최고위 간부의 이름이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권재진 전 법무장관이 장자연 씨가 기업인들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을 했다는 건데, 검찰은 조만간 권 전 장관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고 장자연씨가 ... 임명찬
- "장자연 씨 추행 목격…13차례 진술했지만 묻혀" 그런가 하면 장자연 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조선일보 기자의 재판에는 장 씨의 옛 동료가 출석해 추행 사실을 증언했습니다. 이 여성은 13차례에 걸쳐서 검찰과 경찰에 같은 진술을 했지만, 매번 묻혀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경재
- 문 대통령 "평화의 길, 반드시 도달"…오늘 밤 귀국 뉴질랜드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마지막 일정으로 재신다 아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을 끝으로 5박 8일간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뉴질랜드에서 임명현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 임명현
- 올해 마지막 인사검증…홍남기·김상환 청문회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립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의원들은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인상 같은 정부 주요 정책들에 대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후보의 입장과 정책 능력을 집중 검증할 예정입니다. 임명 ... 김지경
- 회계방식 놓고 대립…'유치원 3법' 처리 불투명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 3법'을 놓고 여야가 어제 법안 심사를 벌였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이견이 커서 올해 안 처리가 어려울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일정이 두차례나 미뤄지는 신경전 끝에 어제 열... 이준범
- '비난 여론'에 입장 바꾼 한유총 "정부와 협상할 것" 유치원 법이 통과되면 집단 폐원하겠던 한유총이 돌연 정부와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폐원 방침'에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입니다. 한수연 기자입니다. 지난주, 한유총은 집회를 열고 유치원 3법이 통과되면 집단 폐원하... 한수연
- '세월호 유족 사찰' 혐의 이재수 영장 기각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 등 민간인 불법사찰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관련 증거가 충분히 확보돼 증거인멸의 염려가 없고, 수사 경과에 비춰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도 ... 이준범
- 3차례 연기 끝에 '차세대 소형위성' 발사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사가 재활용 우주발사체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로켓을 세 번째 재사용한 건데요. 여기엔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우리나라 위성도 실려있습니다. 남재현 기자입니다. 민간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 x의 발사체 팰컨 9이 하늘 위로... 남재현
- [아침 신문 보기] 윤병세 前 장관, 취임 전부터 日전범기업과 징용소송 논의 外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먼저, 한국일보입니다.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이 취임 전 강제징용 사건 처리를 두고, 일본 전범기업 측 고위 인사와 대응 방안을 논의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2013년...
- [날씨] 짙은 안개에 비…황사 가능성 낮아져 오늘 아침 짙은 안개에 비까지 내려서 시야가 무척이나 답답합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경상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고요. 전남 신안 등지에는 제법 굵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그 밖의 지역의 빗줄기는 굵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안개가 무척 짙게... 이서경 캐스터
- "촛불 정권의 상징" vs "기강문란 책임" 여당이 비위문제로 진퇴 논란에 휩싸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감싸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야당의 사퇴 공세는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박영회 기자가 보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여당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조국 민정수석 사퇴를 ... 박영회
- 평화당 "천막당사 투쟁"…정부예산안 상정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이 선거제 개편에 합의하기 전까지 예산안 처리를 합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회 예산안 정국의 셈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오현석 기자입니다. 민주평화당 천막을 싣고 국회 정문으로 들어오는 트럭을 방호원... 오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