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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알프스 빙하 위를 가르는 '야간 비행'

[별별영상] 알프스 빙하 위를 가르는 '야간 비행'
입력 2018-01-05 06:51 | 수정 2018-01-0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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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데이 별별영상'입니다.

    보름달이 뜬 알프스 밤하늘을 수놓은 극한의 야간 비행이 화제인데요.

    어떤 도전이 펼쳐졌는지, 현장으로 가보시죠.

    어둠이 짙게 깔린 설산 위로 하얀색 빛줄기가 두둥실 떠다닙니다.

    홀연히 밤하늘을 누비는 이 정체는, 프랑스 출신의 스피드 패러글라이더입니다.

    그는 낙하산에 특수 LED 조명을 장착하고 스키를 신은 채, 알프스 몽블랑의 끝자락에 있는 '보송 빙하' 위를 야간 비행했습니다.

    빙하 사이의 균열 '크레바스'를 안전하게 가로지르기 위해서 7개월간 맹훈련했다는데요.

    시야 확보가 어려운 어둠 속에서도 무사히 목적지에 다다른 도전자.

    흔히 보기 어려운,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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