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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귀주 캐스터

[날씨] 출근길 빙판길 조심…저녁부터 또 눈

[날씨] 출근길 빙판길 조심…저녁부터 또 눈
입력 2018-01-09 06:21 | 수정 2018-01-0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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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충청도에는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오는 등 곳곳에는 눈이 쌓여 있습니다.

    지금도 경기 남부와 영서,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는 눈이 내리고 있어 출근길 빙판길을 조심하셔야겠고요.

    특히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충청과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1cm에서 3cm가량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저녁부터는 전국에 또다시 눈이 올 텐데요.

    모레까지 충남과 호남에는 최고 10cm, 그중 서해안과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15cm 이상의 폭설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밖에 수도권과 영서 남부에 1cm에서 3cm가량이 예상됩니다.

    눈뿐만 아니라 강추위에 대한 대비도 잘하셔야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이 영하 5.1도로 어제보다 5, 6도가량이나 낮고요.

    낮에도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기온은 계속 내림세를 보이면서 금요일에는 영하 13도 선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지금 충청과 호남 지방의 눈은 아침 중에 그칠 걸로 보이고요.

    이후 퇴근길 무렵부터는 전국 곳곳에 다시 눈구름 떼가 몰려오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5.1도, 전주 영하 1.5도, 대구 영하 0.2도로 대부분 영하권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에도 서울은 영하 2도 안팎에 머물겠고 대전 1도, 대구 3도가 예상됩니다.

    충남과 호남 지방의 눈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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