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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 구글 검색에서 '매춘부' 표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구글 검색에서 '매춘부' 표기
입력 2018-01-09 07:06 | 수정 2018-01-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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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피해 증언자인 고 문옥주 할머니가 구글 인물 검색에서 '매춘부'로 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글 검색창에서 문 할머니 이름을 찾으면 인물 정보의 직업·직함을 표기하는 난에 '매춘부'란 단어가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매춘부'는 위안부를 비하하는 의미로 일본 극우진영에서 사용하는 단어인데 구글코리아 측은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같은 표기가 등장한 이유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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