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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흔하지만 이름 모르는 물건, "네 이름이 뭐니?" 外

[스마트 리빙] 흔하지만 이름 모르는 물건, "네 이름이 뭐니?" 外
입력 2018-01-09 07:39 | 수정 2018-01-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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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하지만 이름 모르는 물건, "네 이름이 뭐니?"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물건이지만 이름을 모르는 것들이 있죠.

    예를 들면 피자를 고정해주는 플라스틱, 뭐라고 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생소하게 들리지만 '피자 세이버'라고 하는데 피자가 흔들려 토핑이 뚜껑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줍니다.

    '귤'에 붙어 있는 하얀 속껍질 같은 건 '귤락'인데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떼지 않고 먹는 게 좋다고 하고요.

    옷이나 가방에 쓰이는 똑딱이 단추.

    똑딱단추, 스냅 단추라는 이름이 있고요,

    책 사이에 붙어 있는 끈은 가름끈, 갈피끈이라고 부르는데, 읽은 부분을 표시할 수 있도록 책갈피 역할을 하고요.

    도로 공사하는 곳에 놓여 있는 고깔 모양의 플라스틱은 '라바콘'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를 마실 때 쓰는 작고 납작한 빨대에도 명칭이 따로 있는데요.

    '십스틱(sip stick)'이라고 하고요.

    빵 봉지 입구를 묶는 철사 끈은 '트위스트 타이'라고 부르면 된다고 하네요.

    ▶ 겨울철, 효과적인 환기 요령은?

    추운 겨울에는 집안 환기가 어려워서 실내 공기가 탁해지고 냄새가 나기 쉬운데요.

    효과적인 환기 요령 알아볼까요?

    겨울철 환기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한 번에 10분 이상 창문을 활짝 열어 주는 게 좋은데요.

    너무 이른 새벽이나 밤에는 대기에 쌓여 있던 오염된 공기가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으니까 이 시간은 피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요리할 때는 아무리 날씨가 추워도 주방 창문을 열어 미세먼지를 내보내야 하는데요.

    특히 재료를 굽거나 튀길 때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집안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는 천연 방향제로 해결해 보세요.

    귤이나 오렌지 껍질을 말려서 망에 담아 걸어두거나 바구니에 담아 놓는 것만으로도 불쾌한 냄새가 사라지고요.

    재스민이나 라벤더 같은 허브 식물을 키우는 것도 냄새 제거 효과가 크다고 하네요.

    ▶ 양궁·사격·축구도…스크린 스포츠로 즐기세요!

    연이은 강추위에 바깥 활동이 쉽지 않은 요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스크린 스포츠 체험장이 인기라고 합니다.

    대부분 스크린 스포츠 하면 야구나 골프를 떠올릴 텐데요.

    기본자세를 배워 직접 활을 쏘는 양궁부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격,

    운동장 찾기 어려운 축구까지 실내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정교한 그래픽과 생생한 소리에 집중하면서 경기에 몰입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운동도 되고요.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특유의 짜릿함까지 느껴진다는데요.

    연인들의 색다른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고요.

    이색 여가 활동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고객들도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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