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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가도 별것 없다" 평창올림픽 빙자한 여행 사기 外

[아침 신문 보기] "가도 별것 없다" 평창올림픽 빙자한 여행 사기 外
입력 2018-01-10 06:35 | 수정 2018-01-1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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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밤사이 화제가 된 뉴스를 모아 전해드리는 <투데이 핫이슈> 시간입니다.

    ◀ 앵커 ▶

    오늘 눈여겨볼 뉴스들, 쉽고 친절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 앵커 ▶

    먼저,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중앙일보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빙자한 여행 사기 기사인데요.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무료인 것처럼 포장한 여행 상품에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타깃은 주로 평창과 먼 지방의 노인들인데요.

    '유명 올림픽 시설물과 함께 지역 명소를 관람한다'고 홍보하지만, 실제로는 지역 특산품 판매에만 초점을 맞춘 '가짜'라는 게 참가자들의 설명입니다.

    "가도 별것 없다"면서 대로변에 차를 세우는가 하면, '버스에서 관람'으로 책임을 피한다는데요.

    일부 기사들의 경우, 팁 명목으로 기름 값을 요구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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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보겠습니다.

    가상 화폐 투자에 빠져서 업무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이른바 '가상 화폐 좀비 직장인'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순식간에 큰돈을 벌었다'는 성공담에 자극을 받아, 근무 시간 내내 시세를 확인하고, 동료들과 쉴 새 없이 정보를 교환한다는데요.

    업무에 집중하지 못해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한 시중은행은 업무 시간 내 '가상 화폐 투자 금지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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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밥족'이 보편화하면서, 편의점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 음식들이 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조선일보 보겠습니다.

    <편의점 '단짠' 도시락, 자취생 뱃살의 주범>이란 제목인데요.

    신문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편의점 인기 식단의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칼로리가 높고, 지방과 탄수화물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대부분 달고 짠, 이른바 '단짠' 메뉴로 구성돼 입맛을 당기고 당분과 나트륨 섭취를 증가시킨다는데요.

    편의점 인기 식단인 '참치마요네즈 덮밥'을 볶은 김치, 콜라와 함께 먹을 경우, 전체 열량이 남성의 한 끼 권장 섭취 열량의 두 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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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50대, 60대 고객들이 '큰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구입한 물건을 보면, 최근 중장년층의 '애환'이 고스란히 드러난다는데요.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지난해 50대 이상이 많이 구입한 상품을 살펴보니까, 생필품이 매출 상위를 차지한 이삼십대와 달리, 골드바, 빨래 건조기, 기저귀, TV, 냉장고 순이었습니다.

    자녀의 혼수품을 사거나, 손주를 맡아 키우면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때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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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겨울올림픽의 슬로건 가운데 하나가 '평화, 안전 올림픽'인데요.

    이에 대한 전략은 '모든 걸 지켜보겠다'는 한 문장으로 압축된다고 합니다.

    올림픽 기간 하늘엔, 지상의 움직임을 24시간 지켜볼 길이 17m의 전술비행선이 뜨고, 수상한 드론을 잡을 이른바 '킬러 드론'이 출동한다고 합니다.

    또, 차량형 엑스레이 검색기로 지나가는 차량의 내부를 샅샅이 들여다보고, 자살 폭탄 테러나 인질극 같은 고전적 테러를 막기 위해 '지능형 CCTV' 810대를 곳곳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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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만 시원하면 그만인가요>라는 제목인데요.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독감 바이러스가 동시에 맹위를 떨치면서, 공공장소에서 기침 예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원성이 높다는 겁니다.

    신문은 독감 유행에 에티켓이 필요하다면서 기침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한 뒤 쓴 뒤에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자는 등의 올바른 기침 예절 팁을 소개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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