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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개막…둘둘 말리는 화면 공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개막…둘둘 말리는 화면 공개
입력 2018-01-10 06:45 | 수정 2018-01-1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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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됐습니다.

    한국업체들은 둥글게 말아서 보관할 수 있는 두루마리 디스플레이나 초대형 벽걸이 TV 등 새로운 기술들을 공개해 세계 시장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남재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구불구불한 협곡을 옮겨놓은 듯한 터널.

    LG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초고화질 65인치 롤러블 OLED 패널 250개로 만들었는데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화면을 두루마리처럼 둘둘 말 수 있는 기술입니다.

    삼성은 기존에 볼 수 없던 크기의 TV를 내놨습니다.

    1천 분의1mm 크기의 LED로 다양한 크기의 패널을 만들 수 있는 마이크로 LED 기술을 활용해 146인치 벽걸이 TV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AI기술을 차세대 통신망 5G와 접목시킨 자율주행차를 선보였는데 오는 2021년까지 도시 곳곳에 자율주행 인프라를 갖춘 이른바 스마트시티에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5분 충전해 590km를 가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넥쏘를 공개해 주목받았습니다.

    MBC뉴스 남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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