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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다용도 테이블 쿠션', 1인 가구에 인기 外

[스마트 리빙] '다용도 테이블 쿠션', 1인 가구에 인기 外
입력 2018-01-10 07:30 | 수정 2018-01-1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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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용도 테이블 쿠션', 1인 가구에 인기

    허리나 등을 받칠 때 쓰는 쿠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면서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는데요.

    요즘엔 원하는 모양과 크기로 만들어 쓰는 이른바 '매듭 쿠션'이 화제입니다.

    꽈배기 쿠션, 꼬임 쿠션이라고도 하는데요.

    뜨개질하듯이 꼬아주면 쿠션뿐 아니라 방석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요.

    면 소재라서 세탁도 쉽다고 하네요.

    1인 가구에 특히 인기가 많은 쿠션은 바로 '테이블 쿠션'인데요.

    무릎 위에 올려놓고 식사할 때는 간편한 식탁으로, 일할 땐 노트북 책상으로도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차가운 손과 발을 따뜻하게 데워줄 일명 '워머 쿠션'도 있는데요.

    극세사로 돼 있어 보온성이 좋고 가지고 다니면서 어디에서나 쓰기 좋다는군요.

    ▶ 낡은 고무장갑, 재활용하려면?

    낡아서 구멍 난 고무장갑.

    아깝게 버리지 말고 이렇게 재활용해보세요.

    잘라서 머리끈으로 쓸 수 있는데요.

    탄성이 좋아서 잘 끊어지지도 않습니다.

    세탁소에서 주는 옷걸이와 함께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양쪽 끝 부분에 고무장갑 손가락 부분을 잘라 끼워 놓으면 옷이 흘러내리지 않고요.

    기름병에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병에 종이행주를 감싸고 고무장갑 팔 부분으로 고정하면 기름이 흐르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뚜껑 없는 유리병이나 마시고 남은 탄산음료를 밀봉할 때도 유용하고요.

    엄지손가락 부분만 잘라서 바느질할 때 골무로도 쓸 수 있습니다.

    수납장 정리에도 좋은데요.

    팔목 부분을 선반에 끼운 다음, 쓰레기봉투나 일회용 장갑 등을 달아 놓고 사용하면 편리하다고 하네요.

    ▶ 상다리 부러지는 집들이? SNS로 끝내세요.

    이사하면 손님을 초대해서 음식을 접대하던 '집들이' 풍경이 바뀌고 있습니다.

    SNS에 집 사진을 공개하는 '온라인 집들이'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라는데요.

    집안 구석구석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서 SNS에 올리고요.

    인테리어 과정과 가구, 소품명까지 꼼꼼히 남기는 겁니다.

    실제로 한 SNS에는 '온라인집들이' 관련 게시물이 2만 5천 건 넘게 올라와 있는데요.

    자랑도 하고 인테리어 정보도 공유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음식 준비 부담이 없다는 점이 장점이겠죠?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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