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귀주 캐스터

[날씨] 서울 영하 15도…전국 최강 한파 계속

[날씨] 서울 영하 15도…전국 최강 한파 계속
입력 2018-01-12 06:31 | 수정 2018-01-12 09:57
재생목록
    ◀ 앵커 ▶

    올겨울 들어 최악의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저기온이 서울은 영하 15도, 철원은 무려 영하 23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쌓였다 녹은 눈 때문에 빙판길도 많아서 출근길 특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여의도역 앞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귀주 캐스터, 많이 추워 보이네요.

    ◀ 기상캐스터 ▶

    오늘(12일) 출근길 최강한파가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정말 춥다는 점 염두에 두시고 중무장을 하고 나오셔야겠는데요.

    한파특보 지역도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 강화가 된 상태입니다.

    현재 전국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곳은 강원도 철원이고요.

    영하 21.5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그밖에 파주 영하 19.2도, 제천 영하 19.7도, 서울도 영하 14.9도로 한파가 절정에 달하고 있고요.

    제주도의 경우도 영하권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현재 호남 서해안과 제주, 울릉도, 독도에는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낮부터는 차츰 그칠 걸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앞으로 낮까지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1~5cm가량의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추가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약간은 오를 텐데요.

    그래도 서울 한낮 기온 영하 6도, 대전 영하 3도, 전주 영하 4도로 종일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낮부터는 영상 권에 들어서겠고요.

    기온은 더 올라 모레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5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