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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귀주 캐스터

[날씨] 서울 영하 15도…전국 최강 한파 절정

[날씨] 서울 영하 15도…전국 최강 한파 절정
입력 2018-01-12 07:04 | 수정 2018-01-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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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전국에 최강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은 무려 영하 1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 앵커 ▶

    오늘 출근길에는 특히 옷 단단히 입으셔야겠는데요.

    여의도 앞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귀주 캐스터 전해주세요.

    ◀ 기상캐스터 ▶

    금요일 출근길 한파가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옷을 아무리 두껍게 껴입어도 옷깃을 파고드는 한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인데요.

    오늘 출근길 정말 정말 따뜻하게 입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는 한파특보가 확대 강화가 된 상태고요.

    지금 강원도 횡성이 영하 24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밖에 철원 영하 21.5도, 파주 영하 19.2도, 대구도 영하 10도로 한파가 절정에 달하고 있고요.

    서울도 영하 14.9도까지 내려간 상황입니다.

    현재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호남, 서해안과 제주, 울릉도, 독도에는 눈이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차츰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미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앞으로 낮까지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1~5cm가량의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추가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약간은 오를 텐데요.

    그래도 서울 한낮 기온 영하 6도, 대전 영하 3도, 전주 영하 4도로 종일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낮부터는 영상 권에 들어서겠고요.

    기온은 더 올라 모레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5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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