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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플러스] 홈플러스, 근로 시간 안 줄이고 임금 인상 外

[경제플러스] 홈플러스, 근로 시간 안 줄이고 임금 인상 外
입력 2018-01-12 07:41 | 수정 2018-01-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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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대형 유통업체인 홈플러스 노사가 두 자리 수 임금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또 무기계약직 전환 시점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경제플러스 왕종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홈플러스 노사는 사원 기준으로 최대 14.7%의 임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직원 중 75%의 급여가 10% 이상 오릅니다.

    또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정책 취지에 맞춰 상여금과 수당을 기본급에 포함시키는 인위적 개편이나 근로시간 단축 없이 실질 임금 자체를 인상합니다.

    홈플러스는 또 입사 후 16개월이 지나야 평가를 거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주던 것을 입사 후 12개월로 단축하는데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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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가 다음 주 월요일 오전 8시 개통돼 소득공제, 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 18일 오전 8시부터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통해 공제 신고서 작성, 예상세액 계산 메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로도 일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공제 요건, 최근 3년간 연말정산 신고 내용 등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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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114가 집계한 서울의 아파트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기준 867조 원으로 1년 사이 99조 원가량 늘었습니다.

    강남구가 전년대비 13% 늘어난 139조 원으로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고 재건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인 송파구가 102조 원, 서초구 98조 원 순이었습니다.

    MBC뉴스 왕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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