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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양궁·사격·축구도…스크린 스포츠로 즐기세요 外

[스마트 리빙] 양궁·사격·축구도…스크린 스포츠로 즐기세요 外
입력 2018-01-13 06:21 | 수정 2018-01-1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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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궁·사격·축구도…스크린 스포츠로 즐기세요

    연이은 강추위에 바깥 활동이 쉽지 않은 요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스크린 스포츠 체험장이 인기라고 합니다.

    대부분 스크린 스포츠 하면 야구나 골프를 떠올릴 텐데요.

    기본자세를 배워 직접 활을 쏘는 양궁부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격, 운동장 찾기 어려운 축구까지 실내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정교한 그래픽과 생생한 소리에 집중하면서 경기에 몰입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운동도 되고요.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특유의 짜릿함까지 느껴진다는데요.

    연인들의 색다른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고요.

    이색 여가 활동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고객들도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 건조함을 잡아라! '천연 가습기'

    건조한 실내 공기 때문에 자꾸 기침이 난다고요?

    몇 가지 재료만 있으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천연 가습기를 만들 수 있는데요.

    펠트지를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르고요.

    가로로 긴 부분에 양면테이프를 붙인 다음 반으로 접어주세요.

    테이프 붙인 쪽의 반대 부분을 1센티미터 폭으로 칼집 내듯 잘라주고요.

    꽃처럼 둥글게 말아 테이프로 고정한 뒤, 물에 적셔 컵에 넣으면 가습 효과는 물론,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펠트 가습기가 완성됩니다.

    솔방울 가습기는 어떨까요.

    깨끗이 씻어 젖은 상태의 솔방울을 집안 곳곳에 놓아두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가습 효과가 납니다.

    솔방울이 바짝 말라서 처음처럼 벌어지면 삶거나 다시 물에 적셔서 재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 흔하지만 이름 모르는 물건, "네 이름이 뭐니?"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물건이지만 이름을 모르는 것들이 있죠.

    예를 들면 피자를 고정해주는 플라스틱, 뭐라고 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생소하게 들리지만 '피자 세이버'라고 하는데 피자가 흔들려 토핑이 뚜껑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줍니다.

    '귤'에 붙어 있는 하얀 속껍질 같은 건 '귤락'인데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떼지 않고 먹는 게 좋다고 하고요.

    옷이나 가방에 쓰이는 똑딱이 단추.

    똑딱단추, 스냅 단추라는 이름이 있고요.

    책 사이에 붙어 있는 끈은 가름끈, 갈피끈이라고 부르는데, 읽은 부분을 표시할 수 있도록 책갈피 역할을 하고요.

    도로 공사하는 곳에 놓여 있는 고깔 모양의 플라스틱은 '라바콘'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를 마실 때 쓰는 작고 납작한 빨대에도 명칭이 따로 있는데요.

    '십스틱'이라고 하고요.

    빵 봉지 입구를 묶는 철사끈은 '트위스트 타이'라고 부르면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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