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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세계는] 일본서도 '북한 미사일 발사' 오보 外

[밤사이 세계는] 일본서도 '북한 미사일 발사' 오보 外
입력 2018-01-17 06:50 | 수정 2018-01-1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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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서도 '북한 미사일 발사' 오보

    밤사이 세계입니다.

    최근 하와이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오경보가 내려져 큰 혼란이 빚어졌는데요.

    일본에서도 같은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가 어제 퇴근길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국순간경보시스템이 발령됐다고 속보를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5분 만에 정정하며 사과했는데요.

    속보를 인터넷에 전달하는 장치를 잘못 조작해 오보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 통학버스 상점으로 돌진.. "48명 부상"

    독일 남서부 에베르바흐에서 통학버스가 상점으로 돌진했습니다.

    달리던 통학버스가 차선을 벗어나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은 뒤 1층 상점에 충돌한 건데요.

    48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43명이 학생이라고 AP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는 학생들을 태우고 학교로 가던 중이었는데요.

    차선을 이탈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유엔 총장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석"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의향을 밝혔습니다.

    평화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올해 우선적으로 해결 해야 할 과제로 꼽은 그는 북한의 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한 환영의 뜻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 자녀 13명 사슬에 묶어 학대한 부모 체포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자녀 13명을 집에 가두고 사슬로 묶어 학대한 부모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갇혀 있다가 탈출한 17살 소녀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충격적인 학대 사실이 세상에 드러났는데요.

    2살부터 29살까지 자녀들의 연령도 다양했습니다.

    부부는 아동을 고문하고 위험에 빠뜨린 혐의로 체포됐으며, 오는 18일 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밤사이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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