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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귀주 캐스터

[날씨] 출근길 미세먼지 기승…낮까지 곳곳 비·눈

[날씨] 출근길 미세먼지 기승…낮까지 곳곳 비·눈
입력 2018-01-17 07:03 | 수정 2018-01-1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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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도 뿌연 날씨 때문에 마스크 쓴 분들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요.

    지금은 어떤지 중계차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샛강다리에 나가 있는 이귀주 캐스터, 출근길 날씨 전해주시죠.

    ◀ 캐스터 ▶

    오늘 출근길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저도 약간 목이 칼칼하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종일 공기가 탁할 거로 보이니까요.

    오늘 나오실 때에는 황사용 마스크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또 입자가 작아 건강에 더 해로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서울 등 수도권과 원주, 충북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의정부가 120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원주 99, 서울도 92마이크로그램으로 10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종일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는 공기가 탁할 거로 보이니까요.

    호흡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경기 남부와 강원, 충청과 남부 곳곳에는 비가 오고 있는데요.

    강도는 약한 상태고요.

    낮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또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과 일부 내륙에서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기도 하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2.7도, 대전 2.8도 등 대부분 영상권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도 온화할 텐데요.

    서울 7도, 광주와 부산은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종일 공기가 탁한 가운데 저녁 늦게부터는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고요.

    당분간 기온은 예년 수준을 웃돌면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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