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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조윤선 '문화계 블랙리스트' 오늘 항소심 선고

김기춘·조윤선 '문화계 블랙리스트' 오늘 항소심 선고
입력 2018-01-23 06:11 | 수정 2018-01-2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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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23) 법원에서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 예술계 인사를 지원 대상에서 배제한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항소심 선고 재판이 열립니다.

    이번 항소심 판결의 핵심은 박 전 대통령의 공모를 인정하는지 여부입니다.

    1심에서 김기춘 전 실장은 징역 3년을, 조윤선 전 수석은 국회 위증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아 석방됐습니다.

    특검팀은 지난해 12월 말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처럼 김 전 실장과 조 전 수석에게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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