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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준석

'MB 친형' 압수수색…억대 특활비 수수 의혹

'MB 친형' 압수수색…억대 특활비 수수 의혹
입력 2018-01-23 06:15 | 수정 2018-01-2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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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들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상득 전 의원의 사무실과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상득 전 의원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여 원을 직접 건네 받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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