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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6월 지방선거 두 자릿수 지지율 목표"

정의당, "6월 지방선거 두 자릿수 지지율 목표"
입력 2018-01-23 06:21 | 수정 2018-01-2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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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포트 ▶

    정의당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제1야당으로 도약해 정치 판도를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정미 대표의 신년회견 내용, 김수진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제1야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당 이후 최초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목표로 뛰겠다며, 모든 광역의회에서 한 명 이상의 당선자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미/정의당 대표]
    "지난 대선 정권교체에 대한 절박한 심정으로 차마 심상정 후보를 지지하지 못하셨던 분이라면 이번에는 정의당을 선택해 주십시오."

    이 대표는 거대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이른바 '권력 금단증상'에 빠져, 할 줄 아는 것은 비토 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정미/정의당 대표]
    "케케묵은 색깔론 밖에는 자신을 지탱할 어떤 명분도 갖지 못한 자유한국당이 아직도 대한민국의 제1야당이라는 자체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최대 불안요소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 대해서도 제3당으로서 견제와 개혁에 실패한 것에 대한 반성도 없이, 네 번째 창당에 나섰다며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의당이 정부 여당을 견제하고 견인해,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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