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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120억 횡령 혐의' 다스 전 경리 조 모 씨 소환
'120억 횡령 혐의' 다스 전 경리 조 모 씨 소환
입력
2018-01-3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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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1-3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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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소유주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다스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전 경리팀 직원 조 모 씨를 오늘(30일) 소환합니다.
조 씨는 지난 2008년 BBK 특검 수사과정에서 회삿돈 125억 원을 빼돌린 혐의가 드러났지만, 특검으로부터 면죄부를 받고 현재까지 다스에 근무 중인 인물입니다.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은 조 씨가 개인횡령이 아닌 회사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핵심인물로 다스의 실소유주를 밝히는 핵심 고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08년 BBK 특검 수사과정에서 회삿돈 125억 원을 빼돌린 혐의가 드러났지만, 특검으로부터 면죄부를 받고 현재까지 다스에 근무 중인 인물입니다.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은 조 씨가 개인횡령이 아닌 회사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핵심인물로 다스의 실소유주를 밝히는 핵심 고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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