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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귀주 캐스터

[날씨] 내일까지 강추위 주춤, 미세먼지 '보통'

[날씨] 내일까지 강추위 주춤, 미세먼지 '보통'
입력 2018-02-01 06:20 | 수정 2018-02-0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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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의 첫날인 오늘도 강추위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7.8도로 어제 아침보다는 약 4도가량 낮지만요.

    한파 수준의 심한 추위는 아니고요.

    한낮에는 1도, 내일은 3도까지 오르는 등 활동하시기 한결 더 수월하겠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고요.

    주말 사이에는 다시 강력한 한파가 밀려오겠습니다.

    메마른 날씨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동쪽 대부분 지역과 충청, 호남 지방으로는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만큼 불 조심하셔야겠고요.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대기 정체로 인해 오전에 남부 일부 지방은 농도가 올라갈 수 있겠지만 걱정할 수준은 아니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은 상태고요.

    가시거리도 길게 트여 있습니다.

    종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경기 북부와 영서, 경북 북부로는 한파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출근길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7.8도, 전주 영하 4.2도, 창원 영하 1.1도로 어제 아침보다 낮은 상태인데요.

    한낮에는 1도, 광주와 대구 5도, 부산은 8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절기상 입춘인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눈도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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