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박주린
[평창] 평창올림픽 개막 임박…선수단 속속 입국
[평창] 평창올림픽 개막 임박…선수단 속속 입국
입력
2018-02-02 06:12
|
수정 2018-02-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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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임박하면서 각국 선수단이 속속 입국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선수촌도 공식적으로 문을 열면서, 사실상 평창올림픽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다양한 나라 선수들로 공항이 북적입니다.
표정엔 설렘이 가득합니다.
장비도 한가득.
장비를 옮기기 위해 화물차까지 동원되고 선수단은 꿈과 열정의 무대가 될 마지막 행선지 평창행 버스에 오릅니다.
[애드리언/캐나다 프리스타일 스키 코치]
"한국은 사람들이 친절하고, 아름다운 나라에요.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은 정말 뛰어납니다,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평창."
선수들을 맞이할 평창과 강릉 두 곳의 선수촌도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선수촌 개촌을 선언합니다.
바흐 IOC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비둘기 풍선을 날리며 평화 올림픽을 기원했습니다.
[토마스 바흐/IOC 위원장]
"지금까지 봐 왔던 동계올림픽 가운데 가장 훌륭한 선수촌입니다. 이곳에서 선수들은 올림픽 정신을 되새길 것입니다."
우리나라 설상 종목 선수들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등 20여 개국 490여 명이 개촌 첫날, 선수촌에 짐을 풀었고 선수촌 국기게양대엔 북한 인공기도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선수들의 적응 훈련을 위해 모든 경기장이 개방된 가운데 시상식 예행연습도 진행됐습니다.
전 세계 92개국, 약 3천 명의 선수들이 이곳 겨울 축제의 현장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임박하면서 각국 선수단이 속속 입국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선수촌도 공식적으로 문을 열면서, 사실상 평창올림픽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다양한 나라 선수들로 공항이 북적입니다.
표정엔 설렘이 가득합니다.
장비도 한가득.
장비를 옮기기 위해 화물차까지 동원되고 선수단은 꿈과 열정의 무대가 될 마지막 행선지 평창행 버스에 오릅니다.
[애드리언/캐나다 프리스타일 스키 코치]
"한국은 사람들이 친절하고, 아름다운 나라에요.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은 정말 뛰어납니다,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평창."
선수들을 맞이할 평창과 강릉 두 곳의 선수촌도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선수촌 개촌을 선언합니다.
바흐 IOC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비둘기 풍선을 날리며 평화 올림픽을 기원했습니다.
[토마스 바흐/IOC 위원장]
"지금까지 봐 왔던 동계올림픽 가운데 가장 훌륭한 선수촌입니다. 이곳에서 선수들은 올림픽 정신을 되새길 것입니다."
우리나라 설상 종목 선수들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등 20여 개국 490여 명이 개촌 첫날, 선수촌에 짐을 풀었고 선수촌 국기게양대엔 북한 인공기도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선수들의 적응 훈련을 위해 모든 경기장이 개방된 가운데 시상식 예행연습도 진행됐습니다.
전 세계 92개국, 약 3천 명의 선수들이 이곳 겨울 축제의 현장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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