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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귀주 캐스터

[날씨] 내일 낮부터 찬바람…밤부터 눈

[날씨] 내일 낮부터 찬바람…밤부터 눈
입력 2018-02-02 06:19 | 수정 2018-02-0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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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인 오늘도 강추위가 쉬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은 현재 어제보다 2도가량 높은 상태고요.

    한낮에도 2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밀려들겠고요.

    절기 입춘인 일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 선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미리 한파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도 내릴 텐데요.

    예상되는 눈의 양은 충남과 호남지방에 최고 3cm, 그 밖에 서울과 경기 남부, 영서 중남부와 충북, 경북 서부 내륙에 1cm 안팎이고요.

    내일 아침 중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 이남,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오후부터 다시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은 상태고요.

    공기도 깨끗합니다.

    오후부터는 차츰 하늘이 흐려지겠고요.

    서해안지방으로는 눈구름 떼가 발달하겠습니다.

    또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도 여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6.8도, 전주 영하 6.7도, 창원 영하 2도로 추위가 심하지 않은 상태고요.

    한낮에는 서울 2도, 광주 6도, 부산 8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말 동안 서해안과 제주도로는 눈이 오겠고요.

    한파는 다음 주 올림픽을 앞두고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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