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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트럼프 통화…백악관 "북 인권 개선 중요성"

문 대통령-트럼프 통화…백악관 "북 인권 개선 중요성"
입력 2018-02-03 06:06 | 수정 2018-02-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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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내 인권 상황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이 문제에 대해 협력하는 데 있어 서로의 책임을 강조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으로 2일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의 통화 사실을 소개하며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양국 간 무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신의 의지를 거듭 밝혔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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