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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다시 기온 뚝…제주·호남 중심으로 많은 눈

[날씨] 주말, 다시 기온 뚝…제주·호남 중심으로 많은 눈
입력 2018-02-03 07:19 | 수정 2018-02-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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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의 첫 주말 아침인데요.

    곳곳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청과 전라도를 중심으로는 눈이 오고 있고요.

    강도는 대체로 약한 상태고요.

    아침 중에는 모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서해상을 중심으로 다시 눈구름대가 발달할 텐데요.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40cm, 호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도 최고 8cm가량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고요.

    대설특보까지 발효가 되겠습니다.

    여기에 한파까지 밀려올 텐데요.

    이 시각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7.8도로 어제와 비슷하지만요.

    한낮에는 영하 5도 안팎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최고 9도가량이나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영하 13도 선까지 뚝 떨어질 거로 보이니까요.

    미리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때문에 지금 경기 북부와 영서, 충북 북부와 경상 북부 지역에 내려진 한파특보는 차츰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 강화될 것으로 보이고요.

    그 밖의 동쪽 대부분 지역과 충청, 전남 일부로는 건조특보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종일 춥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5도 안팎에 머물겠고, 전주 영하 2도, 광주 영하 1도, 창원과 부산 3도가 예상됩니다.

    입춘 한파는 다음 주 중반부터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다시 시작되는 한파에 건강관리, 또 한파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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