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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플러스] 오늘부터 대출 최고금리 24% 인하 外

[경제플러스] 오늘부터 대출 최고금리 24% 인하 外
입력 2018-02-08 06:48 | 수정 2018-02-0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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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부터 대출 최고금리가 연27.9%에서 24%로 인하됩니다.

    만기가 남은 대출은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고 신용카드 대출은 기존 대출까지 소급 적용됩니다.

    경제플러스 고현승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고금리 인하로 오늘(8일)부터 신규 대출과 기간 만료로 갱신하는 대출 모두 금리가 24%를 넘을 수 없습니다.

    만기가 남은 대출은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고 새 대출로 갈아탈 수도 있습니다.

    15개 시중은행에서는 고금리 대출을 대신할 '안전망 대출'을 내놨는데, 연소득 4천5백만 원 이하에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경우 2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신한, KB국민 등 7개 신용카드사들은 기존 카드대출에도 최고금리를 소급 적용해 96만 명의 금리를 24% 이하로 낮춰주기로 했습니다.

    =============================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임금 격차는 학력, 경력보다는 회사 규모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이 기업체 79만 곳, 근로자 660만 명을 조사한 결과, 근로자 개인의 특성에 따른 임금 불평등은 2008년 이후 완화됐지만 종사하는 산업과 회사의 규모로 인해 임금이 44%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고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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