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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단일팀 스웨덴과 2차전…노선영 1,500미터 출전 外

[평창] 단일팀 스웨덴과 2차전…노선영 1,500미터 출전 外
입력 2018-02-12 06:19 | 수정 2018-02-1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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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개막 나흘째인 오늘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스웨덴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선 우여곡절 끝에 출전한 노선영 선수가 메달에 도전합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완패를 당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오늘 밤엔 세계랭킹 5위로, 스위스보다 한 단계 높은 스웨덴과 2차전을 치릅니다.

    객관적인 전력은 분명 열세.

    하지만 지난 4일 평가전에서 스웨덴 공격진에 3골만 허용하는 등 선전했던 경험을 되살려 후회 없이 붙어보겠다는 각옵니다.

    오늘도 북측 정수현이 공격진에 가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단일팀은 대회 첫 골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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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선 노선영이 메달에 도전합니다.

    빙상연맹의 착오로 평창행이 무산될 뻔했다 극적으로 출전하게 된 노선영은, 재작년 암으로 사망한 동생 고 노진규 선수를 위해 역주를 펼치겠다는 각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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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모굴에선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메달을 노리는 최재우가 1차 예선에서의 부진을 씻고 결선에 오를지 주목됩니다.

    바이애슬론 추적 12.5km 종목에선 러시아에서 귀화한 랍신이 역시 메달에 도전합니다.

    알파인 여자 대회전엔 강영서와 김소희가 출전하는 가운데 미국의 린지 본과 시프린이 '스키 여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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