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신재웅

원주 국도에서 눈길에 차량 28대 추돌…13명 중경상 外

원주 국도에서 눈길에 차량 28대 추돌…13명 중경상 外
입력 2018-02-12 06:27 | 수정 2018-02-12 06:43
재생목록
    ◀ 앵커 ▶

    강원도 원주에서 차량 28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잇따라 부딪히면서 13명이 다쳤습니다.

    ◀ 앵커 ▶

    경기도 평택에서는 승용차가 저수지로 추락해 5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신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도로 위에 차량 파편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어제(11일) 저녁 6시쯤 강원도 원주의 한 도로에서 차량 28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1살 강 모 씨가 중상을 입었고, 관광버스 등에 타고 있던 1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선 승용차를 뒤따르던 차들이 발견하지 못해 연쇄 추돌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어젯밤 10시쯤에는 경기도 평택의 한 저수지에 승용차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8살 송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송 씨의 부인은 타박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송 씨의 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시뻘건 불길이 지붕 위로 거세게 타오릅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서울 상계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8살 이 모 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누전이나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재웅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