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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음료,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外

[스마트 리빙] 음료,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外
입력 2018-02-14 07:29 | 수정 2018-02-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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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료,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요.

    음료를 좀 더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정리해드립니다.

    물은 소화에 방해되지 않도록 식사 30분 전이나 후에 마시는 게 적당하고,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몸 안의 나트륨 농도가 내려갈 수 있으니까 한 시간에 1리터 이상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탄산수는 산성이라서 치아를 상하게 할 수 있는데요.

    이때 빨대를 쓰면 치아에 닿는 면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구르트 같은 유산균 음료나 이온음료는 당분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양의 당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당 조절에 문제가 있거나 비만이 걱정된다면 적당히 섭취해야 합니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차는 어떨까요?

    차 대부분은 조금씩 독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녹차나 우엉차, 옥수수수염차 등은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마시면 탈수가 일어날 수 있고요.

    숙취 해소 효과가 있다는 헛개나무차는 간이나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달콤한 초콜릿, 유통기한 확인하고 드세요!

    오늘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많이 주고받으실 텐데요.

    초콜릿 드실 때 꼭 유통기한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초콜릿은 종류에 따라 유통기한도 조금씩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다크 초콜릿은 1년, 밀크 초콜릿은 8개월, 화이트 초콜릿은 6개월 정도이고요.

    생크림이 많이 함유된 생초콜릿은 일주일 정도로 짧은 편인데요.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해야 합니다.

    초콜릿이 오래되면 표면이 하얗게 변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색이 변했다면 먹지 말아야 하고요.

    먹다 남으면 햇빛과 습기, 냄새에 노출되지 않도록 알루미늄 포장지에 다시 싸서 보관해야 합니다.

    초콜릿은 주변 냄새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냉장고에 두지 마시고요.

    12도에서 18도 정도 되는 곳에 밀봉해 두는 게 좋다고 하네요.

    ▶ 전통미·실용성 갖춘 '생활한복' 인기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도 현대인의 생활에 맞게 모양을 바꾼 생활한복.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색상, 디자인의 생활한복이 인기라고 합니다.

    전통 한복에는 쓰지 않는 모직이나 벨벳 소재로 제작돼 스타일이 한층 개성 있고요.

    따뜻한 소재이다 보니까 한겨울에 입어도 될 정도로 보온성이 좋습니다.

    착용이 어렵고 활동이 불편한 전통 한복의 단점을 보완해 평소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고요.

    두루마기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코트와 저고리 형태의 재킷, 벨벳 소재의 허리 치마는 일상복과 함께 입어도 어색하지 않아서 특히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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