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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부터 바람 강해져…내일 아침 반짝 추위

[날씨] 밤부터 바람 강해져…내일 아침 반짝 추위
입력 2018-02-16 06:07 | 수정 2018-02-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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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성묘길에 오르신다면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영동 지방에는 건조경보가 서울 등 내륙 많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점차 메마르고 있어서 작은 불씨도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5도까지 떨어져 다소 추운 편인데요.

    한낮에는 4도까지 올라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다시 바람이 강해지겠고요.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만 끼겠습니다.

    귀경길 대체로 무난하겠고요.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차츰 비가 내리겠고 이 비는 다음 날인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한낮에는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연휴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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