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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과식하기 쉬운 명절…소화 돕는 식품 드세요! 外

[스마트 리빙] 과식하기 쉬운 명절…소화 돕는 식품 드세요! 外
입력 2018-02-16 07:26 | 수정 2018-02-1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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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식하기 쉬운 명절…소화 돕는 식품 드세요!

    명절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배탈이 나거나 속이 더부룩해지기 쉬운데요.

    소화를 돕는 식품을 함께 드셔보세요.

    매실은 대표적인 천연 소화제인데요.

    위액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도록 돕고, 항균작용이 있어서 식중독까지 예방해주기 때문에, 속이 불편할 때 매실액을 물에 타서 한 잔 마시면 증세가 나아집니다.

    잘 익은 배도 소화에 도움을 주는 과일인데요.

    식이섬유와 소화 효소가 다량 함유돼 있어 속이 안 좋을 때 먹으면 증상이 완화 되고요.

    생강 역시 위장 운동을 촉진하고 위액 분비를 늘리는 식품인데요.

    다만, 위염이 있는 사람은 생강의 매운맛이 자극을 줄 수 있으니까 많이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유자도 차로 끓여 마시면 소화가 잘 되고요.

    감기 예방에 피로 회복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까 명절에 꼭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 명절 피로 풀어주는 '셀프 마사지 도구'

    명절 음식 장만하느라 온몸이 쑤시고 아픈 분들 많으시죠?

    셀프 마사지 도구를 이용해서 돈 들이지 말고 집에서 피로를 풀어보는 건 어떨까요?

    어깨가 뻐근하고 결릴 때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도구가 있는데요.

    갈고리 모양의 봉을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에 대고 꾹꾹 눌러주면 근육에 쌓인 피로가 시원하게 풀리고요.

    다리가 붓고 허벅지, 종아리가 아플 땐 마사지 스틱을 활용해보세요.

    스틱 가운데, 큰 돌기가 있는데요.

    돌기 부분을 종아리에 대고 문지르면 부기가 서서히 빠지면서 통증도 사라집니다.

    TV를 보면서도 쉽게 마사지할 수 있겠죠?

    목과 어깨는 물론,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까지 모든 부위에 쓸 수 있는 도구도 있는데요.

    요즘엔 요가 할 때 소도구로도 활용하는데, 바닥에 도구를 깔고 누워서 위아래로 움직이면 목과 어깨, 허리 스트레칭 효과가 좋고요.

    이렇게 종아리에 꽂으면 부종을 예방해 매끈한 다리를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 오래된 향수, 알뜰하게 재활용하려면?

    집에 오래되거나 안 쓰는 향수 하나쯤은 있죠.

    이런 향수들은 어떻게 재활용해야 할까요?

    향수와 바셀린을 섞으면 핸드크림을 만들 수 있는데요.

    통에 바셀린을 넣고 드라이어로 열을 가해 녹인 다음, 향수를 서너 번 뿌려 섞어줍니다.

    진한 향을 원한다면 더 많이 넣어주세요.

    이제 향수를 넣은 바셀린을 냉장고에서 10분 정도 굳혀주면 되는데요.

    손에 발라도 되고요.

    고체 향수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향수는 청소할 때 유용한데요.

    물걸레나 진공청소기 필터에 살짝 뿌리면 집안에서 좋은 향기가 나고요.

    걸레에 향수를 묻혀 전구를 닦으면 불이 켜질 때마다 향기가 퍼진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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