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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부터 귀경 정체…오후 4시 절정"

"오전 9시부터 귀경 정체…오후 4시 절정"
입력 2018-02-16 07:28 | 수정 2018-02-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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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설 당일인 오늘 귀경 행렬과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오후부터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서울 요금소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혁 기자, 아까보다 차량들이 좀 더 늘어났습니까?

    ◀ 기자 ▶

    네, 시간이 지나면서 이곳 서울요금소를 지나는 차량들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조금 더 많은 편인데요.

    주요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면서 자세한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리포트 ▶

    먼저 서해안고속도로 비봉나들목입니다.

    목포 방향 도로에만 차량들이 줄지어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입니다.

    부산 방향 도로에는 귀성 차량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서울 방향으로도 차량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대전까지는 2시간, 광주까지 3시간 40분, 부산까지는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설 당일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에 537만 대의 차량이 오갈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오전 9시쯤부터는 차례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다 수도권의 나들이 행렬까지 겹치며 오후 4시쯤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 측은 정체가 가장 심할 때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반, 광주에서는 6시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 정체는 자정을 넘어서야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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