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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빙속 여제' 이상화, 韓 동계올림픽 사상 첫 3연패 도전

[평창] '빙속 여제' 이상화, 韓 동계올림픽 사상 첫 3연패 도전
입력 2018-02-18 07:05 | 수정 2018-02-1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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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10일째인 오늘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주종목인 5백m에서 3연패에 도전합니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에선 이승훈과 깜짝 동메달리스트 김민석이 출전해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을 노립니다.

    황의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빙속 여제' 이상화가 한국 동계올림픽 사상 첫 3연패에 도전합니다.

    오늘 저녁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 출전하는 이상화는 평소 선호하는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칩니다.

    2010년 벤쿠버와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는 앞서 1,000m 출전까지 포기하면서 500m에 집중해왔습니다.

    이번 대회 최고 라이벌인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 바로 다음 순서로 달리는 이상화는 결전을 앞두고, "지금까지 견뎌온 역경과 한계를 이겨내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에선, 이승훈과 1천5백m에서 깜짝 동메달을 따낸 김민석, 정재원이 세계 랭킹 3위인 이탈리아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우리나라 썰매 종목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원윤종-서영우가 봅슬레이 남자 2인승 예선 1-2차 시기에 나서는 가운데 여자 컬링 대표팀은 중국을 상대로 예선 5차전을 치릅니다.

    MBC뉴스 황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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