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건강한 지방' 아보카도 오일 요리법 外

[스마트 리빙] '건강한 지방' 아보카도 오일 요리법 外
입력 2018-02-20 07:31 | 수정 2018-02-20 07:32
재생목록
    ▶ '건강한 지방' 아보카도 오일 요리법

    요즘 '슈퍼푸드' 아보카도로 만든 오일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과육을 압축하는 과정에서 영양 성분 함량과 흡수율이 높아지고요.

    80% 이상이 불포화지방산이라서 지방을 더욱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요리에는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아보카도 오일은 발연점이 271도로 높아서 조리할 때 유해물질이 적게 나오기 때문에, 튀김이나 구이 등 고온 요리에 적당한데요.

    특히, 생선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줘 생선을 구울 때 쓰면 좋습니다.

    아보카도는 채소와도 찰떡궁합인데요.

    토마토를 익힐 때 아보카도 오일을 넣어 조리하면 토마토의 항산화 물질이 더욱 잘 흡수되고요.

    샐러드드레싱을 만들 때도 아보카도 오일을 사용해 보세요.

    채소와 아보카도 오일을 함께 섭취하면 채소만 먹을 때보다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15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 가습기, 안전하게 세척하려면?

    건조한 공기를 촉촉하게 바꿔주는 가습기.

    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호흡기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죠.

    먼저, 가습기를 씻을 때 락스나 비누 같은 세제를 사용하는 건 금물인데요.

    초음파식 가습기의 경우, 세제 찌꺼기가 물에 녹아 공기 중으로 분사될 수 있기 때문에 천연 세제를 사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물통은 베이킹소다와 물, 식초를 넣고 흔들고요.

    물때는 솔로 문질러 꼼꼼히 제거합니다.

    본체 부분은 물과 베이킹소다, 식초를 순서대로 넣고 거품이 올라오면 솔로 문질러 닦아주세요.

    계피액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소주나 에탄올에 말린 계피를 일주일 동안 담아 숙성시키면 베이킹소다처럼 천연 세제로 쓸 수 있고요.

    물 1백mL에 구연산 5그램을 희석해 용기에 넣어 두고 사용하면 물때나 세균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네요.

    ▶ 변색되거나 마른 과일, 이렇게 활용하세요!

    보관을 잘못해 변색되거나 말라버린 과일.

    신선도 떨어진 과일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말라버린 사과는 잘라서 계핏가루를 뿌린 다음,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달콤한 사과파이로 즐길 수 있는데요.

    갈아서 얼음 틀에 담아 얼려놨다가 생수나 탄산수에 넣어 먹으면 색다른 음료를 맛볼 수 있고요.

    셰이크나 칵테일을 만들 때도 유용합니다.

    배나 키위는 고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성분이 있어 갈아놨다가 육류를 재울 때 사용해도 되고요.

    과일이 어중간하게 말라버렸다면 완전히 건조해서 건과일로 드셔보세요.

    과일을 얇게 자른 다음, 햇볕에 말리거나 오븐에서 건조시키면 간식이나 샐러드 토핑으로 얹어 먹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