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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검색어] 쇼트트랙 반칙 장면 공개 外

[핫이슈 검색어] 쇼트트랙 반칙 장면 공개 外
입력 2018-02-23 06:34 | 수정 2018-02-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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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칙 장면 공개

    인터넷과 SNS 상에서 화제가 된 이슈들을 키워드와 함께 살펴보는 '투데이 핫이슈' 시간입니다.

    국제빙상경기연맹, ISU가 쇼트트랙 여자 3천 미터 결승 경기에서 발생했던 반칙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ISU는 "이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며 억지 주장에는 확실한 증거로 답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먼저 중국팀의 반칙 장면입니다.

    심석희와 최민정 선수가 교대하는 상황, 중국의 판커신 선수가 어깨와 팔로 최 선수를 미는 장면 보이시죠?

    양 발의 가운데를 나타내는 빨간 선까지 그려 넣어 중국선수가 의도적으로 몸을 기울였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네요.

    캐나다도 빨간 화살표의 대기 선수가 넘지 않아야 할 녹색선으로 들어와 한국 선수의 주행을 방해했다는 점을 분명히 강조했는데요.

    뚜렷한 증거가 공개되자 중국팀은 뒤늦게 판정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른 팀과 충돌한 한국도 실격 판정을 받아야 한다는 억지 주장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 벚꽃 개화 시기

    벌써 다음 주면 3월, 봄이 찾아올 텐데요.

    개나리와 함께 봄을 대표하는 꽃, 바로 벚꽃이죠.

    두 번째 키워드는 '벚꽃 개화 시기'입니다.

    한 민간 기상예보 기업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3월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7일부터 개화를 시작해 4월 초순에는 중부지방에도 필 전망인데요.

    대표적 벚꽃 명소인 진해 여좌천에는 3월 26일, 하동 쌍계사는 4월 1일, 여의도 윤중로에선 4월 7일쯤 벚꽃의 꽃망울이 피기 시작할 거라고 하고요.

    새하얀 벚꽃이 가장 활짝 피는 시기를 보면 진해가 4월 1일부터, 하동 쌍계사는 4월 5일, 여의도 윤중로는 4월 10일부터 1주일 정도 벚꽃 풍경이 절정을 이룰 거라고 하니 미리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 못 믿을 무한리필

    가벼운 지갑을 들고 가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식당 많이들 찾으시죠?

    그런데 원산지를 속이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판매한 양심불량 식당들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성남과 남양주 등 5개 도시의 무한리필 업소를 70곳을 집중 점검했는데요.

    원산지를 속이거나 유통기한을 조작한 업소 15곳이 적발됐다고 합니다.

    이들 업소는 국내산 가격의 3분의 1선인 미국산이나 칠레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이라고 속여 팔거나, 유통기한이 최장 6개월 지난 식육 부산물을 판매하다 단속됐는데요.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이나 서민이 주로 이용하는 무한리필 업소 사장님들, 양심적인 판매 부탁드립니다.

    ▶ 스토킹 '징역형'

    상대방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스토킹 행위.

    당하는 사람에겐 정말 견디기 힘든 범죄지만 정작 처벌은 가벼운 수준이어서 계속 반복되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스토킹은 경범죄처벌법이 적용돼 1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정부가 상반기 안에 가칭 '스토킹 처벌법'을 제정해 스토킹 범죄를 범칙금 수준이 아닌 징역형 또는 벌금형으로 처벌한다고 하고요.

    연인 관계를 악용한 데이트 폭력 행위에 대해서도 일반적인 폭력 사건보다 더 엄격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마련하고 피해자가 요청하면 경찰과 핫라인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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