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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남녀 빙속 매스스타트, 동반 '금메달' 도전

[평창] 남녀 빙속 매스스타트, 동반 '금메달' 도전
입력 2018-02-24 06:32 | 수정 2018-02-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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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우리 컬링 대표팀 계속해서 응원 보내주시기를 바라겠고요.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하루를 앞둔 오늘(24일) 남녀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이 매스스타트에서 동반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봅슬레이 남자 4인승과 스노보드평행대회전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메달에 도전하는데요.

    평창동계올림픽 소식, 황의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2개의 금메달이 걸린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마지막 날인 오늘, 남녀 대표팀이 금빛 질주에 나섭니다.

    저녁 8시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에는 김보름과 박지우가 출전합니다.

    지난 시즌 이 종목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김보름은 강력한 메달 기대주인데, 최근 팀추월에서 불거진 '팀워크 논란'으로 심리적 부담을 안고 있다는 점이 변수입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에는 남자 팀추월 은메달의 주역들인 이승훈과 정재원이 나섭니다.

    현재 남자 매스스타트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이승훈은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힙니다.

    남녀 대표팀이 준결승을 통과할 경우 결승전은 밤 9시 반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매스스타트는 12명의 참가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400m 트랙을 16바퀴 돌아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펼쳐집니다.

    오전 9시 반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경기에는 2인승에서 종합 6위를 기록한 원윤종과 서영우, 그리고 김동현, 전정린이 출전하고, 같은 시간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는 지난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 이상호와 김상겸, 최보군이 우리나라 스키 종목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MBC뉴스 황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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