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아침 신문 보기] "노무현 수사 와중에 뇌물 챙긴 MB" 外

[아침 신문 보기] "노무현 수사 와중에 뇌물 챙긴 MB" 外
입력 2018-03-05 06:32 | 수정 2018-03-05 08:48
재생목록
    ◀ 앵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한겨레입니다.

    ◀ 앵커 ▶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시점이 지난 2009년 초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수사와 상당 부분 겹치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소송과 관련해 거액의 변호사비를 받은 시점은 2007년 말부터 2009년 초·중반께까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한창인 시점에, 막후에서 삼성 등의 기업이 제공하는 거액을 받아 챙긴 셈이라고 신문은 설명하는데요.

    또, 김백준 씨를 시켜 국정원 특활비를 받았다는 시점도 모두 노 전 대통령 수사 직전이나 직후에 걸쳐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한국일보입니다.

    오는 9월부터 6세 이하의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 주는 '아동수당' 제도가 시행되는데요.

    그런데 아동수당을 받으려면 예금 잔액과 채무 정보, 보험료 등의 금융 정보 제공에 동의하는 서류를 의무적으로 내야 한다고 합니다.

    한 가구의 모든 자산 정보가 특정 기관의 손에 들어가 수시로 자동 업데이트까지 되는 건, 월 10만 원의 대가치고는 너무 크다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는데요.

    정보 노출 우려까지 더해져 아동수당 신청을 포기할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 앵커 ▶

    중앙일보 보겠습니다.

    6·13 지방 선거 불법 단속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수사 기법'이 도입된다고 합니다.

    국과수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거법 위반 내용을 단속할 계획이라는데요.

    이 앱을 활용하면, 가짜 뉴스가 유포된 단체 채팅방을 나가도, 허위 사실을 공표한 SNS 글을 지워도, 이전보다 쉽게 범죄 내용이 입증된다고 합니다.

    또, 이른바 '떴다방' 여론조사업체의 폐해를 없애기 위해, '선거 여론조사기관 등록제'가 처음 도입된다고 합니다.

    ◀ 앵커 ▶

    매일경제입니다.

    미투 운동이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확산하면서 남성 기성세대 일반인들 사이에선, "스스로 알아서 조심하자"는 이른바 '미퍼스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만원 지하철에서도 여성들과 신체적으로 닿지 않기 위해 애쓰는가 하면, 회식은 없애고 점심은 여럿이 먹고.

    아예 문제의 빌미가 될 수 있는 상황을 원천 차단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설명인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2차, 3차 회식 장소로 애용되는 노래방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한국경제 보겠습니다.

    세계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미국의 하버드대가 투자 성적에서 'F'를 받았다고 합니다.

    브라질 천연자원에 투자했다 실패해 체면을 구겼다는데요.

    전문대를 포함한 미국 809개 대학의 최근 10년 평균 수익률은 4.6%.

    하버드는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4.4%를 기록했는데요.

    이에 대해 투자 전문가들은 하버드대가 자신의 역량을 너무 믿은 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앵커 ▶

    조선일보에는 최근 낯선 사람을 집으로 초대하고 또, 모르는 사람의 집을 방문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내용이 소개됐습니다.

    다양한 직업과 취향을 가진 사람들의 생활을 간접 체험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설명인데요.

    요가 강사 집에서 다 같이 명상 체험을 하고 책 수집이 취미인 사람 집에 모여 독서를 한 뒤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식인데, '남의 집 모임'이 인기를 끌면서, 아예 집에 초점을 둔 여행 상품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