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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꽃길 따라 영·호남 화합 마라톤 대회 열렸다

조희원 기사입력 2018-03-05 07:43 최종수정 2018-03-05 07:51
섬진강 마라톤 영남 호남
◀ 앵커 ▶

내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을 깬다는 절기상 경칩이죠.

봄의 정취가 무르익고 있는 섬진강변에서는 이제 막 봉우리를 맺고 있는 매화 꽃길을 따라서 영남과 호남을 가로지르는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매화가 꽃봉오리를 맺기 시작하는 섬진강변.

아직은 쌀쌀한 기온인데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마라톤 참가자들로 출발 지점은 뜨거운 열기가 가득합니다.

섬진강변 꽃길을 따라 마라톤 동호인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칩니다.

경남 하동 송림공원을 출발해 재첩특화마을을 거쳐 돌아오는 마라톤 풀코스와 하프 마라톤, 그리고 10km와 5km까지, 다양한 코스로 나눠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천여명이 모여 들었습니다.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도 꽃길을 따라 함께 뛰는 마라톤에 푹 빠졌습니다.

[제임스 헌터/마라톤 참가자]
"섬진강 마라톤에 참가하는 건 8번째입니다. 올해 목표는 (풀코스를) 3시간 40분만에 완주하는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꽃길을 달리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는 경남 하동에서 전남 광양까지 달리며 영호남이 하나돼 남해안 시대를 열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뛰는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

해가 거듭날수록 전국을 대표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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