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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에 구름 끼고 흐려…밤부터 남부에 비

[날씨] 전국에 구름 끼고 흐려…밤부터 남부에 비
입력 2018-03-07 06:21 | 수정 2018-03-0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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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출근길 대부분 지방에서 무난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5도, 광주는 5.6도 등으로 구름이 끼면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0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아도 크게 추위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낮까지는 구름만 낄 텐데 밤부터는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이번에도 제주 산간 지방과 경남 남해안 지방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최고 80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전남과 경남 지방에도 20에서 60mm가량의 비가 흠뻑 내리겠습니다.

    또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 지방에는 내일 새벽부터 또다시 폭설이 쏟아질 텐데 최고 20cm가량 예상되고 있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 끼어 있고요.

    울릉도에 내리던 눈은 잦아든 상황입니다.

    차츰 남서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와 오후에는 제주도에, 밤에는 남부 지방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2.5도, 대구는 3.5도, 제주도는 10도 가까이 올라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0도, 대구 역시 10도, 부산 역시 10도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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