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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찌릿한 발바닥 통증…혹시 족저근막염?

김오희 리포터 기사입력 2018-03-08 07:00 최종수정 2018-03-0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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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에 찾아오는 찌릿찌릿한 통증!

갑자기 발바닥이나 발뒤꿈치에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발바닥을 감싸는 근육,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국내 족저근막염 환자가 지난해 22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등산이나 마라톤처럼 발에 부담을 주는 운동을 무리하게 했을 때 생길 수 있고요.

굽이 너무 높거나 낮은 신발을 오래 신었을 때도 나타날 수 있다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발바닥 통증이 심하다는 게 족저근막염의 특징입니다.

[이동현/정형외과 전문의]
"밤사이 수축돼있던 발바닥 근막이 갑자기 펴지면서 통증이 심해지는데요. 일정시간 움직이고 나면 통증이 가라앉기도 하고 운동할 때는 괜찮다가도 운동이 끝나고 나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한번 발생하면 6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더 중요한데요.

증상이 의심되면 족욕으로 발을 따뜻하게 한 다음, 스트레칭을 하고요.

편안한 신발을 신어서 걸을 때 발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동현/정형외과 전문의]
"족저근막염은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서 간단히 진단할 수 있고요. 체외충격파 치료나 주사, 도수 치료를 통해서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방도 중요하겠죠.

평소에 발바닥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발바닥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게 좋다는데요.

간단한 도구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발바닥 운동이 가능합니다.

먼저, 마사지 볼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렇게 발바닥 아래에 공을 놓고 체중을 실어 앞뒤로 굴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얼린 페트병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꽁꽁 얼린 5백 밀리리터짜리 페트병을 발바닥 아래에 넣고 15분 정도 굴리면 족저근막염 같은 발 질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예전엔 발 지방층이 얇아지기 시작하는 중년층 환자가 대부분이었는데요.

최근 몇 년 새 젊은 층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하죠?

플랫슈즈나 하이힐 같은 딱딱하고 불편한 신발을 자주 신는 것이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멋도 중요하지만, 발 건강도 무시할 순 없겠죠?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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