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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경질에 강경화 장관 방미행 재검토

틸러슨 경질에 강경화 장관 방미행 재검토
입력 2018-03-14 07:13 | 수정 2018-03-1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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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경질됨에 따라 외교부는 내일(15일)로 예정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방미 일정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예정돼 있었지만 국무장관 교체가 발표된 만큼 미국 측과의 협의를 통해 방미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내일 출국해 모레 워싱턴DC에서 틸러슨 국무장관과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국무장관이 교체돼 소통이 힘들지 않겠냐는 우려에 대해 외교부는 '한국과 미국은 양국 정상을 비롯해 NSC, 외교당국, 국방당국 등 다방면에서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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