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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장훈

'로또 아파트' 3만여 명 몰려…최고 경쟁률 90:1

'로또 아파트' 3만여 명 몰려…최고 경쟁률 90:1
입력 2018-03-22 06:16 | 수정 2018-03-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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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바 '로또 아파트'라 불린 서울 강남구 개포 8단지 재건축, '디에이치자이 개포' 1순위 청약에 3만 명 넘게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결제원은 1순위 청약 결과 1천245가구 모집에 3만 1천여 명이 청약해 평균 25대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단 16가구를 모집하는 63㎡ 타입은 90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디에이치자이 개포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4천160만 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1천만 원 이상 낮게 책정돼 당첨만 되면 최고 7억 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다만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해 부자들만의 잔치라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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